인플레이션 16

우즈베키스탄 6월 물가 전월 대비 0.6% 상승… 연간 인플레이션 6.4%

2026년 6월 우즈베키스탄 소비자물가가 전월보다 0.6% 상승했다. 연간 물가상승률은 5월 5.5%에서 6월 6.4%로 높아졌다. 여름철 과일·채소 가격이 내려갔지만 공공요금과 연료·운송비 인상의 영향이 더 컸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공식 자료에 따르면 정부와 중앙은행은 2026년 말 물가상승률을 약 7%로 낮추는 것을 기본 전망으로 제시해 왔다. 6월 수치는 목표범위 안에 있지만 전월보다 상승폭이 커져 공공요금 개편의 파급효과를 보여줬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매체들은 전기·가스와 기타 공공요금(коммунальные услуги), 교통비가 6월 물가를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반면 수확기가 시작된 채소와 과일은 하락해 식품부문의 상승압력을 일부 상쇄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에너지기업의 적자와 과소비를 줄이..

경제 2026.07.11

러시아은행, 7월 1일 회의서 인플레이션 낮아졌다 평가

2026년 6월 19일 러시아은행 이사회는 모스크바에서 물가상승 압력 완화와 경기활동 개선 지표를 함께 고려해 기준금리를 25bp 낮춘 연 14.25%로 인하했다. 러시아은행 공식 발표에 따르면 경제성장은 연초 일시적 약세 이후 완만한 속도로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물가상승률은 둔화됐지만 인플레이션 기대와 재정·노동시장 관련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 러시아은행은 7월 1일 공개한 금리회의 요약에서 2026년 4~5월 현재 가격상승률이 계절조정 연율 기준 2.1%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는 2026년 1분기 8.7%보다 크게 낮은 수치다. 다만 회의 요약은 이 수치가 일회성 요인 영향을 포함한다고 설명했고, 지속적 물가상승률과 인플레이션 기대가 정책 판단에서 계속 중요하다고 밝혔다. 러시아 경제지 Ve..

경제 2026.07.06

러시아 가계 인플레이션 기대 하락… 연료 가격 상승은 7월 물가 변수로 남아

6월 17일 러시아은행(Bank of Russia)은 6월 가계 인플레이션 기대가 하락했다는 최신 자료를 공개했다. 국제 통신사인 Reuters와 러시아 민간 통신사인 Interfax는 러시아은행의 6월 조사 결과를 인용해 1년 후 물가상승률에 대한 가계의 중간값 기대가 5월 13.0%에서 6월 12.4%로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Interfax 보도에 따르면 가계가 체감한 과거 물가상승률 평가는 5월 15.1%에서 6월 14.2%로 낮아졌다. 가계 인플레이션 기대는 러시아은행이 기준금리와 통화정책 경로를 판단할 때 참고하는 주요 지표다. 엘비라 나비울리나(Elvira Nabiullina) 러시아은행 총재는 6월 19일 기준금리 결정 뒤 설명에서 기업과 가계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모두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경제 2026.06.25

러시아은행, 5월 물가 상승세 둔화 발표… 2026년 지역경제 보고서는 4월 둔화 흐름 설명

6월 23일 러시아은행은 공식 홈페이지 최신 뉴스 목록에서 “5월 물가 상승세가 절반 이상의 지역에서 둔화됐다”고 밝혔다. 중앙은행 홈페이지의 주요 지표에는 2026년 5월 러시아 물가상승률이 5.3%로 표시돼 있다. 러시아은행의 2026년 6월 지역경제 보고서 ‘지역경제: 중앙은행 본부 논평’은 2026년 4월 현재 가격 상승률이 3월보다 둔화됐고, 계절조정 연율 기준으로 4%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은 가격 상승세 둔화가 주로 변동성이 큰 항목의 움직임, 과일·채소와 자동차 가격 하락, 루블 강세에 따른 관광서비스 가격 흐름 등과 관련됐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기업의 비용 전가가 수요 냉각에 의해 제한됐고, 기업의 가격 기대도 5월에 계속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출처Банк России, ma..

경제 2026.06.24

러시아은행, 임금 인상 계획 둔화 언급

6월 19일 러시아은행(Bank of Russia)이 기준금리를 연 14.25%로 0.25%p 낮추면서 2026년 기업들의 임금 인상 계획이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은행은 같은 결정문에서 러시아 경제가 2026년 상반기에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고, 최근 몇 달 동안 소비 수요 증가세가 빨라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노동시장에서는 긴장 완화가 둔화됐고, 기업 설문에서 인력 부족을 겪는 기업 비중의 감소세가 멈췄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은행은 2026년 기업들의 임금 인상 계획이 낮아지고 있지만 임금 상승률은 여전히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웃돈다고 밝혔다. 실업률은 역사적 저점에 머물러 있다고 덧붙였다. 엘비라 나비울리나(Elvira Nabiullina) 러시아은행 총재도 같은 날 이사회 결과 설명에서 소비 활동..

경제 2026.06.23

러시아은행, 기준금리 14.25%로 0.25%p 인하

6월 19일 러시아은행(Bank of Russia)이 기준금리를 연 14.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러시아은행 이사회는 기준금리를 기존 14.5%에서 14.25%로 낮추며, 연초 일시적 둔화 이후 경제활동이 완만한 속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하는 2025년 6월 이후 아홉 번째 연속 인하다. 시장 예상보다는 소폭 인하였다. 중앙은행 소식을 전하는 매체인 Central Banking과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장은 50bp(bp = 0.01%) 인하를 예상했으나 중앙은행은 25bp만 내렸고, 성명에서 매파적 어조를 보였다. 러시아은행은 “3년 시계의 재정정책이 이전 예상보다 더 완화적이며, 이는 4월 기준 시나리오에서 가정한 것보다 더 높은 기준금리 경로를 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러..

경제 202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