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78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토지교환, 국경선 합의에서 주민 권리 정리 단계로

-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이 토지교환 지역 주민의 국적·이주·재산권·토지이용 문제를 처리할 공동 실무그룹을 구성 - 실무그룹은 국유재산 인수·인계와 사회보장, 교육의 연속성까지 다루며 합의된 국경선을 실제 행정에 적용하는 작업을 맡아 - 새로운 국경협정을 체결한 것이 아니라 기존 영토교환 합의를 주민 생활과 권리관계에 적용하는 이행 단계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이 국경 토지교환 지역 주민의 국적과 이주, 재산권 문제를 처리할 공동 실무그룹을 구성했다. 8월 17일 양국 공동위원회는 키르기스스탄 바트켄주 카담자이 지구에서 회의를 열고 관련 부처와 지방정부 관계자들로 실무그룹을 구성하기로 확정했다. 키르기스스탄 측에서는 노동사회보장이주부 제1차관 캄치벡 도스마토프(Kamchybek Dosmatov), ..

정치 2026.08.17

카자흐스탄, 지질탐사 20개 사업에 407억 텡게 투입… 핵심광물 탐사 정밀화

- 카자흐스탄 정부가 2026년 20개 신규 지질탐사 프로젝트에 407억 텡게 이상을 투입 - 약 10만㎢를 1:5만 축척으로 조사해 기존보다 정밀한 지질자료와 유망 광구를 확보할 계획 - 탐사 확대는 핵심광물 공급망과 국내 가공산업의 기반을 넓히려는 정책이지만 실제 매장량과 상업성은 추가 확인 필요 카자흐스탄 정부가 2026년 20개 신규 지질탐사 프로젝트에 407억 텡게(약 1,150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 올자스 벡테노프(Olzhas Bektenov) 총리가 관련 정부 결정을 2월 23일 서명한 데 이어,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Ministry of Industry and Construction)는 8월 17일 사업 내용을 다시 공개했다. 정부 예비비를 활용해 약 10만㎢를 대상으로 2세대 1:5만..

경제 2026.08.17

S&P, 타지키스탄 국가신용등급 B+로 상향... 대외건전성 개선 평가

- S&P 글로벌 레이팅스가 8월 14일 타지키스탄 국가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한 단계 상향 - 빠른 경제성장과 경상수지 흑자 누적에 따른 대외건전성 개선 등을 상향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 - B+는 여전히 투자적격등급보다 낮아 등급상향을 경제위험 해소로 해석해서는 안 됨 국제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가 8월 14일 타지키스탄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B+로 한 단계 올리고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S&P는 최근의 높은 경제성장과 경상수지 흑자 누적에 따른 대외건전성 개선을 등급 상향의 주요 배경으로 들었다. S&P가 이번에 특히 주목한 것은 타지키스탄 경제의 성장세와 대외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여력이 이전보다 커졌다는 점이다. S&..

경제 2026.08.17

중앙아시아 네 나라가 한꺼번에 꺼졌다... 연결된 전력망의 단점 드러나

- 8월 14일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에서 거의 동시에 대규모 전력 차질이 발생 - 네 나라가 연결된 중앙아시아 통합전력망을 사용해 한 구간의 이상이 국경을 넘어 연쇄 영향을 줄 수 있어 - 8월 17일 현재 직접 원인에 대한 각국 설명이 엇갈려 특정 국가나 발전소를 사고 원인으로 확정하기는 이른 단계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 8월 14일 대규모 전력공급 차질이 거의 동시에 발생했다. 카자흐스탄 남부를 비롯해 비슈케크와 두샨베, 우즈베키스탄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보고됐고 교통과 통신 등 도시기반시설에도 영향이 나타났다. 각국 전력당국은 복구에 들어갔지만 사고 직후 제시된 직접 원인 설명은 서로 엇갈렸다. 이번 정전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전력망을 공유하..

경제 2026.08.17

2026.08.10~14. 유라시아뉴스 조회수 Top 10 기사 모아보기

러시아 중앙은행, 경기 둔화에도 금리 14%... 가계 예금·대출은 동시에 늘었다https://nomad2211.tistory.com/501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워싱턴 합의 1년… 양국 정상, 전화통화 평화과정 지속 재확인https://nomad2211.tistory.com/502 발전소를 늘려도 전력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 중앙아시아, 나라마다 다른 ‘전력 병목’https://nomad2211.tistory.com/509 카자흐스탄, 베이네우–삭사울스크 800km 도로 건설 개시 선언… 카스피 연결축 확충https://nomad2211.tistory.com/514 러시아, 접경 3개주 전역에 자유경제구역 확대... 2,000억 루블 투자는 '목표'https://nomad2211.tistor..

뉴스 톺아보기 2026.08.16

키르기스 대통령, 2027년 키르기스스탄 대선 재출마 의사 처음 직접 확인

- 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2027년 대통령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하겠다고 직접 밝혀 - 대통령 대변인이 2024년 재출마 가능성을 언급한 적은 있지만 자파로프 본인이 공개적으로 출마 의사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 - 아직 공식 후보등록 단계가 아니며 차기 대선은 2027년 1월 27일로 예정 8월 13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인터뷰를 통해 2027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해 한 차례 더 대통령직을 수행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밝혔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자파로프는 다른 인사들도 자유롭게 선거에 출마할 수 있으며 후보 참여를 제한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자파로프의 재출마 가능성이 처음 나온 것은 아니다. 그의 대변인은 20..

정치 2026.08.14

카자흐스탄, 한국 고용허가제 18번째 송출국 지정… 2028년부터 도입 예정

- 한국 정부가 카자흐스탄을 고용허가제(EPS) 18번째 송출국으로 공식 지정 - 실제 카자흐스탄 노동자의 E-9 비자 도입은 2028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며 정부 간 MOU와 현지 EPS센터 설치가 남아 - 이번 지정으로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에 이어 중앙아시아 4개국이 한국 고용허가제 송출국이 되 8월 14일 대한민국 정부세종청사를 중심으로 열린 외국인력정책위원회 영상회의에서 정부는 카자흐스탄을 한국 고용허가제(EPS) 18번째 송출국으로 추가 지정하는 안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했으며 고용노동부 등 11개 관계부처가 참여했다. 고용허가제는 국내 사업주가 내국인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업종에서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경제 2026.08.14

카자흐스탄, 1~7월 단기경제성장지표 4.9% 상승… 건설·운송이 성장 이끌어

- 카자흐스탄의 1~7월 단기경제지표는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 GDP와는 다른 지표 - 건설 15.3%, 운송·창고 7.4%, 무역 5.9%가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고 산업은 3.0% 증가에 그침. - 지역별 편차도 커 투르키스탄주는 24.1% 증가한 반면 아티라우주는 5.9% 감소 8월 14일 카자흐스탄 국가통계국은 2026년 1~7월 단기경제지표가 전년 동기 대비 104.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수로는 4.9% 증가한 것으로, 건설과 운송·창고, 무역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반면 산업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산업별로 가장 빠르게 증가한 부문은 건설이었다. 1~7월 건설 부문의 물량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5.3으로 15.3% 증가했다. 운송·창고는 7.4%, 무역은 5.9%, 농업은..

경제 2026.08.14

중앙아 3국 출신들의 러시아 취업입국 15% 감소… 노동력 부족과 이민규제 사이

- 2026년 상반기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국민의 러시아 취업목적 입국이 약 15% 감소 - 러시아는 외국인 노동력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입국·체류·노동 관리를 동시에 강화 - 입국 감소와 규제 강화가 동시에 나타났지만 규제가 감소의 단일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어 8월 6일 러시아 일간지인 베도모스티(Vedomosti)는 러시아 통합부처간정보통계시스템(EMISS)의 국경수비대 통계를 분석해 2026년 상반기 중앙아시아 3개국 국민의 취업목적 러시아 입국이 전년 동기보다 약 15%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의 취업목적 입국 건수는 합계 약 190만 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230만 건 이상보다 줄었다. 국가별 감소도 뚜렷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취업목적 입국은..

경제 2026.08.14

우즈베키스탄, 8월 가스정 27개 가동 계획… 생산 확대보다 ‘겨울 전 수급관리’가 핵심

2026년 8월 11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석유·가스 시장의 안정과 가계·산업부문에 대한 탄화수소 공급대책을 점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영 에너지기업 우즈베크네프테가스(Uzbekneftegaz JSC)는 8월 중 신규 가스정 27개를 가동할 계획이며, 얀기 쿨탁(Yangi Kultak), 니요즈(Niyoz), 코라타우(Koratau), 마르바리드(Marvarid), 테기르몬(Tegirmon) 가스정의 작업으로 추가 천연가스 생산능력 88만7천㎥를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대통령실은 연말 액화석유가스(LPG) 생산량을 ‘기존 계획 52만 톤’에서 60만6천 톤으로 높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60만6천 톤이라는 수치 자체는 8월 3일 ..

경제 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