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416

한국 컨테이너선, 러시아 영해 통과해 북극항로 50일 왕복 성공... 상업적, 국제정치적 의미는?

- 한국 선사의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약 50일간 북극항로 왕복 시범운항을 마치면서 새로운 한·유럽 물류노선의 가능성을 시험 - 이번 항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경색된 한·러 관계에서도 한국이 대러 제재 원칙을 유지하면서 북극항로 이용 경험을 축적한다는 국제정치적 의미가 있어 - 그러나 귀항편의 유상 화물 확보 실패, 높은 운항비용, 보험·금융 제약은 정기 상업운항의 장애물로 남아 있아 - 북극항로의 장래는 한국 기업의 물류사업 기회뿐 아니라 러시아의 항로 관리권, 국제법상 항행의 자유, 기후변화와 북극 질서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아 팬스타 아크로호가 시험한 세 가지 과제… 한·러 관계, 양방향 물류사업, 북극 질서의 변화 10월 11일 부산항으로 돌아온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는 한 ..

정치 18:55:31

2026.10.14.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주러시아 한국 대사, 현대차·기아 러시아 시장 관심 언급…기업의 복귀 결정은 미확인 인테르팍스는 14일 이즈베스티야 인터뷰를 인용해 이석배 주러시아 한국대사가 현대차와 기아의 러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사는 자신이 아는 범위에서 두 회사가 러시아 시장에 여전히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두 회사가 사업 복귀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지만, 이는 대사의 판단이지 두 기업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 이 대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해결을 기업 활동 재개의 중요한 조건으로 제시했다. 인테르팍스는 현대차가 2024년 러시아 공장을 AGR에 매각했고 2026년 1월 재매입 권리를 잃었다고 설명했다. 이즈베스티야 원발 인터뷰 전문과 현대차·기아의 새 사업 발표는 이..

러시아, 원인 미상 폐렴 발생... 주변국 검역, 위험평가 실시

- WHO는 사망 원인을 원인 미상 폐렴으로 분류… 아르메니아 협의체 설치, 한국·몽골 위험도 낮음 평가 - 러시아 이르쿠츠크 항페스트연구소 직원의 사망을 둘러싸고 폐페스트 감염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10월 10일 발표 통해 '원인 미상 폐렴'으로 분류 - WHO는 러시아 측 자료에서 사건과 관련한 지속 전파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혀... 다만 사망 원인 병원체와 감염 경위는 확정되지 않아 - 아르메니아는 관계부처 협의기구를 설치했고 몽골·카자흐스탄·한국은 자국 위험도를 낮게 평가... 키르기스스탄은 국경검역 강화를 발표했지만, 다른 국가들은 기존 감시를 유지하거나 추가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발표 러시아 연구소 직원 사망, 폐페스트 확진으로 이어지지는 않아 WHO..

사회, 문화 2026.10.14

2026.10.13.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코메르산트, 러 법원이 일본 홋카이도신문 기자 구속했다고 보도 러시아 모스크바의 레포르토보 법원이 13일 일본 홋카이도신문 기자 이마이 유키에 대해 구속 결정을 내렸다고 코메르산트가 법원 사건카드를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사할린주에서 출국을 앞둔 외무부 인가 일본인 특파원을 체포해 모스크바로 이송하고 형법 제276조 간첩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인테르팍스에 밝혔다. 인테르팍스는 법집행기관 취재를 근거로 레포르토보 법원의 구금 결정 기한이 12월 12일까지라고 보도했다. FSB는 해당 기자가 쿠릴열도 주민의 동원 관련 정보를 비롯해 러시아의 방위력 관련 정보를 일본 정보기관을 위해 수집했다고 주장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체포 사건과 관련해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고 ..

러시아 10월 공공요금 조정, 어떻게 지역별로 달라지고, 물가에 반영됐나

연방정부 지수 개정·지역별 요금 조정·소비자물가 변화의 관계 - 러시아에서 10월 1일 공공요금 조정이 시행... 정부는 지역별 공공요금 부담 조정지수를 정했고, 연방통계청은 공공서비스 요금과 소비자물가의 변동을 별도로 집계했다. - 러시아 연방통계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소비자물가지수가 0.96% 상승했다고 10월 7일 발표했다. - 정부는 시행을 앞둔 9월 24일 일부 지역의 조정지수를 수정했다. 해당 지수는 가구별 청구액을 조사한 수치가 아니다. 연방정부가 정한 지수, 지역별로 다시 조정 러시아의 법령정보 서비스와 정부 공포기록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2025년 11월 25일 제3413-р호 지시로 2026년 연방주체별 공공요금 부담 조정지수를 정했다. 이후 2026년 9월 24일자 제2..

경제 2026.10.13

2026.10.12.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럽연합, 러시아 군산복합체 관련 1,569개 대상 추가 제재 유럽연합(EU) 이사회는 12일 러시아 군산복합체와 관련된 개인 743명과 기업 826곳, 모두 1,569개 대상을 제재 명단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사회는 이번 조치가 지금까지 한 차례에 지정한 명단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제재 명단에는 미사일과 무인기, 항공기 부품 생산에 관여한다고 EU가 판단한 기업들이 포함됐다. 지정 대상의 EU 역내 자산은 동결되고, 이들에게 자금이나 경제적 자원을 제공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명단에 포함된 개인에게는 EU 입국 제한도 적용된다. 관련 이사회 결정과 집행규칙은 EU 관보에 게시됐으며, 개별 기업의 제재 사유와 적용 범위는 해당 법령 명단에 따른다. 출처유럽연합 이사회, 「Russ..

2026.10.10-11.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러시아 정부, 경유(디젤) 수출금지 일부 해제 발표… 초기 50만 톤 허용 러시아 정부는 10일 경유 수출금지를 일부 해제하고 이날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단계에서 국제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경유는 50만 톤이다. 정부는 이번 결정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석유기업들은 정부와 협의해 해외 구매자와 공급계약 체결에 나설 예정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알렉산드르 노박 부총리는 이번 결정이 러시아 소비자의 이익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경유 수출금지는 1월 31일 생산자가 아닌 업체를 대상으로 도입됐고 7월 9일 생산자까지 확대됐다. 정부가 제시한 50만 톤은 수출 허용 물량이며 계약·선적이..

미국, 러시아산 디젤 일부 거래 허가… 러 정부는 50만 톤 공급 발표

미 상원의원 7명 "2022년 수입금지법과 충돌" 주장…실제 계약·선적·통관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10월 9일 러시아산 디젤의 판매·인도·하역·수입과 관련한 일부 제재 대상 거래를 허용하는 일반허가 제135호를 발급 - 러시아 정부는 10일 디젤 수출 금지를 일부 해제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번 단계에서 세계시장에 50만 톤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 미국의 허가 문서와 러시아의 발표는 서로 다른 관할의 조치이며, 두 문서만으로 실제 미국행 계약·선적·통관이 이뤄졌다고 볼 수는 없다. 미국의 2022년 러시아산 에너지제품 수입금지법과의 적용 관계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 11일에는 공화당·민주당 상원의원 7명이 이번 조치가 2022년 법과 충돌한다며 ..

정치 2026.10.12

얀덱스, 러시아 데이터센터 3곳 피해 발표… 서비스 일부 복구

우크라이나 측 "같은 방식으로 대응"…1C 대관청 전송 차질·얀덱스 페이 복구 계속 - 얀덱스는 10월 7~8일 밤 랴잔주 사소보 데이터센터가 드론 공격으로 심각하게 손상돼 가동을 멈췄고, 9일 오전에는 칼루가 데이터센터도 공격을 받아 일부 기반시설이 고장 났다고 밝혀... - 11일에는 블라디미르 데이터센터가 드론 공격으로 손상돼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는 회사 설명이 나와... 시설별 손상 정도를 독립적으로 실측한 결과는 확보되지 않아. - 우크라이나 쪽에서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의 데이터센터 공격에 같은 방식으로 대응했다고 말했고, 우크라이나 무기업체 파이어포인트는 칼루가와 블라디미르 데이터센터를 자사 드론이 타격했다고 주장 - 얀덱스는 11일 오후 일부 온라인 서비스 접근이 점차 복구되고 있다고 ..

경제 2026.10.12

2026.10.09.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인테르팍스, 러시아 2027년 임시거주허가 쿼터 3,010건으로 축소 보도 인테르팍스는 9일 러시아 정부의 관련 명령을 열람했다며, 2027년 외국인 임시거주허가(RVP) 전국 쿼터가 3,010건으로 배정됐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사는 2026년 할당량 3,802건보다 792건 줄었고 예비 배정량도 1,140건에서 900건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모스크바시 배정량은 500건이다. 정부 명령의 공포 서지에는 10월 7일자 제2807-р호와 9일 공포번호 0001202610090049가 등록돼 있다. 관련 연방법은 일부 RVP 신청자에게 쿼터 적용의 예외를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 이 배정량은 인테르팍스가 정부 명령문에서 확인했다고 보도한 수치로, 허가증의 실제 발급 건수와는 구별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