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116

2026.09.15.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6.50%→6.75% 인상… 2022년 12월 이후 첫 인상 아르메니아 중앙은행(CBA) 이사회가 15일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6.75%로 결정했다. 롬바르드 레포금리는 8.25%, 중앙은행 예금금리는 5.25%로 각각 조정됐다. CBA 공식 기록상 직전 금리인상은 2022년 12월 13일 10.50%에서 10.75%로 올린 결정이었고, 이후 2023년 6월부터 인하가 시작됐다. ARKA는 2025년 12월 6.50%에 도달한 뒤 올해 8월까지 같은 수준이 유지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15일 결정은 2022년 12월 이후 3년여 만의 첫 정책금리 인상이다. 출처Central Bank of Armenia, 「Policy rate has been increased..

2026.09.14.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EU 남캅카스 특별대표-아르메니아 외교차관 회담…평화 제도화·EU 관계 논의 바한 코스타냔 아르메니아 외교·국제통상부 차관이 14일 예레반에서 막달레나 그로노 유럽연합(EU) 남캅카스·조지아 위기 특별대표와 만나 아르메니아-EU 관계와 남캅카스 현안을 논의했다. 아르메니아 외교부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테나다란 고문서연구소를 함께 방문한 뒤 별도 대화를 갖고 EU 특별대표의 최근 활동과 그 효과를 검토했다. 외교부는 논의의 맥락을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에 확립된 평화의 제도화라고 표현했다. 이는 양국 평화과정을 국제·제도적 틀로 정착시키는 문제와 EU의 지역 관여를 함께 논의했다는 아르메니아 정부의 공식 설명이다. 그로노는 같은 날 현지 취재진에게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정치·안보·경제뿐..

2026.09.12-13.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이란, 메그리-노르두즈 ‘간소화 통관회랑’ 프로토콜 서명 아르메니아와 이란 세관당국이 12일 이란 줄파와 노르두즈 국경지역에서 회의를 열고 메그리-노르두즈 국경의 간소화 통관체계를 추진하기 위한 프로토콜에 서명했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앞서 3일 양국 세관이 상품·차량·운송사업자 관련 사전정보를 전자적으로 교환하는 ‘간소화 통관회랑’ 프로토콜의 서명을 승인했고, 8일 아르메니아 전자정부에 공개된 총리 결정 892-A는 국가세입위원장 에두아르드 하코뱐의 이란 출장을 공식 확인한다. 12일 실제 회담과 서명은 168.am이 줄파에서 하코뱐과 포루드 아스가리가 세관 ‘그린 코리더’ 양해문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고, 이란 세관 공보를 인용한 이란 국영방송·현지 보도도 같은 날 두 세관 수장의 ..

2026.09.11.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정부, 폴란드 군사기술협력 협정 비준법안 승인 아르메니아 정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아르메니아 국방부와 폴란드 국방장관 사이의 군사기술협력 협정을 비준하기 위한 법안 초안을 승인했다. 아르메니아 정부 회의 의제와 현지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이 협정을 지난 2월 26일 바르샤바에서 서명했으며, 문서는 군사기술협력 분야와 협력방식, 기밀정보 보호, 제3국에 대한 무기 판매 관련 조건, 양국 공동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기본 틀을 정한다. 정부는 협정이 양국의 군사기술 관계를 확대하고 새로운 협력분야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11일의 신규 단계는 정부가 비준법안 초안을 승인한 것이며, 이날 협정의 국내 비준절차가 모두 끝났거나 협정이 발효된 것은 아니다. 출처아르메니아 전..

2026.09.10.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파시냔, 국가 우주역량 확대안 공개… 지구관측 2기·통신 1기 등 최소 3기 운용 추진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우주정상회의에 참석해 2026~2031년 정부계획에서 국가 우주역량 개발을 독립적인 전략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시냔 총리는 아르메니아가 지구관측 위성 2기와 통신위성 1기 등 최소 3기의 위성을 운용하고, 위성 지휘·통제와 데이터 수신·처리·분석을 위한 자국 내 지상 인프라와 역량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제 우주임무와 위성 데이터 수요를 지원할 수 있는 분산형 지상국 네트워크를 만드는 구상도 제시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이 10일 공개한 정상회의 문서에서는 아르메니아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우주 이용’, Copernicus 프로그램..

아르메니아–튀르키예 관계 정상화, 실무 단계로... 국경은 닫혔지만 양자 간 무역 준비

- 아르메니아와 튀르키예 사이 육상국경은 1993년 이후 일반 통행이 중단된 상태지만 최근 정상화는 무역행정·항공·비자·철도와 국경시설 같은 실무 분야로 진행 중 - 튀르키예는 지난 5월 양국 직접무역 개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준비를 마쳤고, 9월 예레반에서는 양국 기업인들이 국경 개방과 운송·투자 협력 확대를 요구 - 다만 현재도 육상 화물은 조지아 등 제3국을 거쳐 이동하며 일반 육상국경 개방일과 카르스–귬리 철도 운행 재개일은 확정되지 않아 - 양국 관계는 정상화를 위한 실무 조치가 여러 방면에서 진행 중이지만 실제 육상국경 개방과 외교관계 수립은 아직 이뤄지지 않아 아르메니아와 튀르키예 기업인들이 9월 초 예레반에 모였다. 3~4일 열린 아르메니아–튀르키예 경제협력회의에서는 무역과 운송, 관광,..

정치 2026.09.10

2026.09.09.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ENA 지분 100% 공익취득 결정안 공개토론… 9월 24일까지 의견수렴 아르메니아 영토행정·인프라부는 9일 배전회사 Electric Networks of Armenia(ENA) 지분 100%에 대해 공공의 우월한 이익을 인정하는 정부결정안을 e-Draft 프로젝트 10608로 공개토론에 부쳤다. e-Draft는 해당 안건을 ‘논의 중’으로 표시하고 의견수렴 기간을 9월 9일부터 24일까지로 정했다. ENA를 둘러싼 정부의 인수·국유화 절차는 앞서 시작됐기 때문에 이번 조치를 국유화 논의의 최초 착수로 볼 수는 없으며, 9일의 신규 사실은 해당 정부결정안이 새로운 공개토론 단계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현지 경제매체 ARKA도 같은 날 ENA 지분 100%를 공익취득 대상으로 인정하는..

EU로 향하는 아르메니아… 러시아와 ‘경제적 이별’은 가능한가

- 아르메니아는 EU와의 무역 확대를 추진하면서도 EAEU 탈퇴를 결정하지 않았으며, 러시아와의 경제관계 역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 - EU는 러시아의 무역제한에 대응해 아르메니아산 상품 약 80%에 2년간 임시 무역자유화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의회 본회의 절차도 이어지고 있어- 동시에 아르메니아는 러시아의 상품 제한을 EAEU 내부 절차를 통해 문제 삼으면서 기존 경제권에서의 권리도 활용 중- 현재 변화는 러시아와의 즉각적인 ‘이혼’보다 EAEU 관계를 유지하면서 EU라는 추가 시장을 확보하는 경제적 다변화에 가까워 9월 1일 SCO 정상회의가 열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만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EU와 EAEU 사이의 선택을 공개석상에..

경제 2026.09.09

2026.09.08.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러시아의 자국산 제품 제한 EAEU에 공식 이의 제기 아르메니아는 9월 8일 러시아가 아르메니아산 제품에 적용한 제한 문제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내부 절차에 공식 제기했다고 밝혔다. 티그란 가스파랸 경제부 차관은 기자브리핑에서 러시아와의 양자 협의뿐 아니라 EAEU 안에 마련된 장벽 해소 메커니즘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르메니아 정부 판단으로는 현재의 제한이 EAEU에서 합의된 원칙과 약정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날 공개된 설명에는 어떤 EAEU 기관에 어떤 형식으로 사건이 접수됐는지에 관한 별도 사건번호나 러시아 측의 공식 답변은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조치는 러시아의 제한이 무효로 확정된 것이 아니라 아르메니아 정부가 EAEU 내부..

2026.09.07.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페스코프, 예정된 푸틴-파시냔 모스크바 회담서 아르메니아 진로·국민투표 논의 예고 9월 7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예정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의 모스크바 회담에서 아르메니아의 EU·EAEU 진로 문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스코프는 이를 아르메니아의 발전 방향과 관련 국민투표 문제라고 표현했으며, 회담 날짜는 외교채널을 통해 조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파시냔과 푸틴은 앞서 9월 1일 비슈케크에서 만나 양국 관계와 경제협력을 논의했고, 이후 모스크바에서 다시 만나 주요 양자 현안을 자세히 다루기로 했다. 아르메니아 총리실은 비슈케크 회담 자체와 후속 모스크바 회담 계획을 확인했지만, 9월 7일 현재 EU와 EAEU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