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67

2026.08.27.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코차랸 전 대통령, 반부패법원서 2개월 구금 결정 아르메니아 반부패법원은 27일 로베르트 코차랸 전 대통령에 대해 수사기관이 신청한 구금을 예방조치로 인정해 2개월간 구금하도록 결정했다. 구금 심리 도중 코차랸은 건강상 이유로 다시 병원으로 이송됐고 법원은 본인 부재 상태에서 심리를 계속한 뒤 이날 오전 구금 결정을 내렸다. 반부패위원회에 따르면 코차랸은 직권남용과 특히 거액의 자금세탁·뇌물수수 혐의로 형사절차를 받고 있으며, 법원은 혐의 자체에 대한 유무죄를 확정한 것이 아니라 재판 전 신병확보 필요성을 판단했다. 같은 수사축에서 아들 세드락 코차랸은 26일 2개월 구금됐고 세르지 사르키샨 전 대통령도 형사소추 대상에 포함돼 26일 출국금지 성격의 예방조치가 적용됐다. 이번 조치는 전직 대통령..

아제르바이잔, 1,740만 마나트 세제·관세 감면… 카라바흐 생산특례는 투자와 생산으로 이어지고 있나

- 아제르바이잔 경제부는 카라바흐·동잔게주르 생산사업자들이 지금까지 설비·원료 수입 과정에서 1,740만 마나트의 부가가치세·관세 면제를 받았다고 밝혀 - 이 금액은 정부가 지급한 현금보조금이나 투자·생산·수출액이 아니라 기업이 납부하지 않게 된 세금·관세의 누계이며, 특례는 2033년 1월 1일까지 적용 - 수혜기업 수와 면제대상 수입액, 신규 고용·생산·수출 등 성과 분모가 공개되지 않아 정책이 실제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과 투자유발 효과는 구분해 평가해야 2026년 8월 2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경제부는 카라바흐·동잔게주르 경제구역에 생산시설을 조성한 사업자들이 지금까지 설비와 원료 수입 과정에서 1,740만 마나트(한화 약 142억 원)의 부가가치세와 관세를 면제받았다고 밝혔다. 정책이 법령에만..

경제 2026.08.27

2026.08.26.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아르메니아·이란, 아라크스강 국경 제2교량 건설 구상 협의 아르메니아 국토행정인프라부와 이란 측은 26일 양국 국경의 아라크스강을 가로지르는 제2교량 건설 구상을 논의했다. 아르메니아 국토행정인프라부 차관과 주아르메니아 이란대사는 회동에서 현재 진행 중인 양국 공동 인프라 사업을 점검하고, 국경 교통능력을 확대할 수 있는 두 번째 교량 건설 문제에 별도의 관심을 기울였다. 이란은 아르메니아가 남쪽으로 연결되는 핵심 육상통로인 만큼 추가 교량이 현실화되면 양국 간 물류와 국경 통과능력 확대에 의미가 있을 수 있다. 다만 26일 공개된 내용은 사업 추진 가능성과 양국 협력을 논의한 단계이며, 교량 건설계약 체결이나 공사 착수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출처Public Radio of Armenia, ..

2026.08.25.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의회, 2026~2031년 정부 프로그램 승인… 찬성 63·반대 24 아르메니아 국회는 25일 본회의에서 새 정부의 2026~2031년 5개년 프로그램을 찬성 63표, 반대 24표로 승인했다. 프로그램은 6월 7일 총선 뒤 구성된 정부의 정책방향을 담고 있으며 평화와 안보, 경제·제도 전환, 인적자본, 인프라, 민주주의와 행정효율 등을 주요 축으로 제시한다. 앞서 내각은 20일 프로그램을 승인해 국회에 제출했으며 25일 의결로 헌법상 정부 프로그램 승인 절차가 한 단계 마무리됐다. 국회 승인 뒤 정부는 3개월 안에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집행할 5개년 행동계획을 별도로 승인할 예정이다. 따라서 25일 결정은 전체 정책목표에 대한 의회 승인으로, 개별 사업의 예산배정이나 세부 시행계획까지 모두 확..

아제르바이잔의 CNN 소송…‘보도가 사실인가’보다 먼저 맞닥뜨린 정부 명예훼손의 벽

-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은 8월 17일 CNN의 이란전쟁 관련 보도를 문제 삼아 미국 델라웨어 연방법원에 명예훼손 소송 제기 - 원고인 아제르바이잔은 CNN 보도가 허위이고 국가평판·대이란 관계·시민 안전을 해쳤다고 주장하며 금액을 특정하지 않은 손해배상, 정정과 기사 삭제 등을 요구.... CNN은 보도를 고수 - 그러나 이번 소송의 선결 쟁점은 CNN 보도의 진위만이 아냐... 미국 법은 공직자 개인의 명예훼손 청구와 정부기관 자체의 ‘정부에 대한 명예훼손’을 다르게 다뤄 왔고, 2000년 Air Zimbabwe 사건에서는 외국 정부 소유 기관의 청구가 수정헌법 1조에 막힌 사례가 있어 8월 17일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법원에서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은 CNN을 상대로 명예훼손과 델라웨어법상 프리마 페이시 ..

정치 2026.08.24

우즈즈베키스탄과 아제르바이잔 정상, ‘영원한 우호조약’ 체결… 기존 동맹의 제도화, 상호방위조약은 아냐

- 8월 23일 우즈베키스탄과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쿡사로이 관저에서 ‘영원한 우호조약’을 체결 - 양국은 2024년 8월 이미 ‘동맹관계 조약’을 체결했고 2025년에는 이행 로드맵을 마련... 이번 조약은 동맹의 최초 성립보다 기존 관계를 장기 제도와 경제사업으로 확장하는 단계에 가까워 - 2030년 교역 10억 달러 목표가 제시됐지만, 양국 목표가 부합하지 않아 8월 2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쿡사로이 관저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과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제3차 최고국가간협의회를 열고 ‘영원한 우호조약’에 서명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담을 전략적 동반자관계와 동맹관계를 더 심화하는 자리로 규정했고,..

정치 2026.08.24

2026.08.16-08.22. 유라시아 주간 주요 뉴스 모아보기

러시아휘발유 공급난 모스크바권까지 확산…수입·낮은 환경등급 연료 투입 러시아 여러 지역의 휘발유 부족이 이번 주 모스크바권에서도 판매 제한과 대기행렬로 나타났다. 19일 현지 취재에서는 가즈프롬네프트 40~60ℓ, 로스네프트 30ℓ, 타트네프트 50ℓ 등 주유소별 구매 한도가 확인됐다. 러시아 정부는 18일 툴라·탐보프·이르쿠츠크·펜자주와 모르도비야의 수급 상황을 별도로 점검했고, 21일에는 정유시설 보수 일정 조정과 국내 공급 확대를 다시 지시했다. 러시아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11~17일 휘발유 소비자가격은 0.51% 올랐고, 연초 대비 상승률은 18.33%로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4.67%를 크게 웃돌았다. 18일 상품거래소에서는 환경등급 K2~K4 휘발유 거래가 시작됐으며, 에너지..

2026.08.21.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의회, 정부 5개년 프로그램 24일부터 심의 아르메니아 의회는 24일부터 2026~2031년 정부 프로그램 심의를 시작한다. 정부는 20일 프로그램을 승인해 의회에 제출했으며, 연평균 경제성장률 6%, 신규 일자리 12만5,000개, 아르메니아산 상품 수출 두 배 확대, 태양광발전 1,000MW와 전력저장설비 800MW 확보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21일 새로 확인된 것은 의회 심의 일정이다. 내각 승인과 의회 제출이 끝났지만 국회 의결은 남아 있고, 개별 사업의 예산 배정이나 집행이 시작됐다는 뜻도 아니다. 출처Armenpress, 「Parliament to begin debate on government’s 2026-2031 program on August 24」, 2026-08..

2026.08.20.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아르메니아 내각, 2026~2031 정부 프로그램 승인… 의회 심의로 아르메니아 내각은 20일 향후 5년의 국정 방향을 담은 2026~2031년 정부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프로그램은 연평균 국내총생산 성장률 6%, 신규 일자리 12만5,000개, 아르메니아산 상품 수출 두 배 확대, 태양광발전 1,000MW와 전력저장설비 800MW 확보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전날 공개된 초안이 이날 내각 승인 단계로 넘어갔지만, 프로그램 확정에는 국회의 승인이 남아 있다. 국회 승인 뒤 3개월 안에 세부 행동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므로 개별 사업의 예산 배정이나 착공이 끝난 것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 출처아르메니아 정부 전자정부 포털, 「Հայաստանի Հանրապետության կառավարության ծրա..

2026.08.19.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아르메니아 2026~2031 정부 프로그램 초안 공개…평화협정·튀르키예 국경 개방 과제 포함 아르메니아 정부는 19일 2026~2031년 정부 프로그램 초안을 공개해 20일 내각회의 안건으로 올렸다. 초안은 아제르바이잔과의 평화협정 서명·비준과 국경획정, 양국 교역 확대를 추진과제로 제시하고, 튀르키예와의 외교관계 수립·국경 개방 및 최소 2곳의 현대식 검문소 조성도 포함했다. 유럽연합 비자자유화 행동계획 이행과 상하이협력기구 가입 노력도 명시됐다. 이는 내각 심의와 의회 제출을 앞둔 초안으로 승인·시행된 정책이 아니며, 의회 승인 뒤에도 구체적인 5개년 행동계획은 별도로 확정해야 한다. 출처아르메니아 전자정부, 「Հայաստանի Հանրապետության կառավարության ծրագր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