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14

2026년 5월 유라시아 톺아보기: 버티는 러시아 경제, 움직이는 회랑, 갈라지는 남캅카스

026년 5월 러시아와 유라시아 지역에서는 러시아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 아르메니아의 EU 접근과 러시아의 경제 압박, 중앙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 카스피해·중간회랑 물류망 확장, 중앙아시아 수자원 문제, 남캅카스 3국의 외교·경제노선 차이가 차례로 부각됐다. 각 사건은 별개로 보였지만, 한 달의 흐름을 따라가면 러시아 경제는 빠른 성장보다 둔화 관리에 초점을 맞췄고, 남캅카스와 중앙아시아 국가는 에너지·물류·디지털 경제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넓히려 했다. 러시아 경제, “성장”보다 “관리”가 핵심이 된 5월2026년 5월 러시아 경제 뉴스의 중심에는 성장률 전망 하향과 전시 지출 부담이 있었다. The Moscow Times는 5월 12일 러시아 정부가 2026년 GDP 성장률 전망을 기존 1.3..

뉴스 톺아보기 2026.06.11

아르메니아 총선서 여당 승리... 러시아 영향력 시험대

2026년 6월 7일 아르메니아 유권자들은 예레반 등 전국 투표소에서 의회 구성을 결정하기 위해 투표했다. 6월 8일 AP가 보도한 예비 결과에 따르면 니콜 파시냔(Nikol Pashinyan) 총리의 시민계약당(Civil Contract Party)이 49.82%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친러 성향 사므벨 카라페티안(Samvel Karapetyan)의 Strong Armenia 블록은 23.28%로 2위를 기록했다. AP에 따르면 파시냔 총리와 시민계약당은 러시아와의 기존 관계를 완전히 끊기보다 미국, 유럽연합(European Union, EU), 러시아, 튀르키예, 이란과 균형을 유지하는 외교노선을 강조했다. 반면 친러 성향 야권은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가 안보와 경제에 부담을 준다고 주장했다. AP는..

정치 2026.06.10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 러시아 현지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 러시아 현지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한반도 평화공존과 유라시아 공동성장 주제로 한러관계·동북아 협력 논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모스크바협의회는 2026년 5월 30일 모스크바 골든링호텔 1층 대강당에서 「한반도 평화공존과 유라시아 공동성장」을 주제로 러시아 현지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모스크바협의회 자문위원, 고려인 고문 및 외부 참가자 60명과 발표자 3명을 포함해 총 63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한러관계, 동북아 및 유라시아 협력 가능성에 대한 러시아 현지 전문가들의 분석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알렉산드르 니콜라예비치 표도로프스키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IMEMO RAN) 학..

사회, 문화 2026.06.06

푸틴-에르도안, 전략적 협력의 무대에 서다 ; 시리아부터 흑해 곡물 협정까지…양국 관계의 실용 외교

러시아 푸틴 - 튀르키예 에르도안, 전략적 협력의 무대에 서다시리아부터 흑해 곡물 협정까지… 양국 관계의 실용 외교중국 톈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계기로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2025년 9월 1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나라 정상은 이날 회의와 그 주변 일정에서 대면 회담을 가졌으며, 우크라이나 사태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두 정상이 처음으로 마주한 자리다. 러시아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우크라이나 사태, 중동·북아프리카·남캅카스 지역의 안보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줄곧 러시아 우크라이나 관계에서 중재자 역할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대화 역시 이러한 외교적 흐..

정치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