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200

중앙아시아 국가들, 수자원 배분 합의… 농업·수력발전의 계절 갈등 극복할 수 있을까

-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10월 7일 제95차 국가 간 수자원조정위원회 회의에서 아무다리야강과 시르다리야강의 2026~2027년 비관개기 취수한도 및 저수지 운영 방식을 협의 - 이번 합의의 배경에는 하류국의 농업용수 수요, 상류국의 겨울철 수력발전 수요,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 불확실성이 있어 1992년부터 운영된 공동 수자원 관리체제는 국가 간 협력을 유지해 왔지만, 실제 취수량·방류량의 공동 측정과 정보 공유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 이번 합의의 실효성은 국가별 취수한도 공개, 실제 이행 실적, 자동 계측 체계의 구축 여부로 평가할 수 있으며, 현재 의정서의 국가별 수량 부속표는 확보되지 않아 제95차 수자원조정위, 겨울철 취수한도·저수지 운영 조율…관건은 실제 방류와 공동 계측 중앙아시..

정치 19:20:38

2026.10.14.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멘프레스, 총리의 월경지 동일 면적 교환 구상 보도 아르메니아 통신사 아르멘프레스는 14일 니콜 파시냔 총리가 아제르바이잔과의 월경지 문제를 같은 면적의 영토 교환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시냔 총리는 사회관계망에 공개한 영상에서 양국 국경에 월경지와 역외영토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경 획정의 기준으로 알마아타 선언을 제시하고 아르메니아의 영토 면적을 2만 9,743㎢로 언급했다. 그의 제안에는 국경을 지나는 도로와 통신로의 개방도 포함됐다. 파시냔 총리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접촉한 뒤 이 구상을 실현할 기회가 있다는 잠정적인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평화협정의 향후 서명과 비준을 상정한 구상이며, 두..

2026.10.14.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2030년까지 마할라 400곳 정비 구상 발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14일 타슈켄트의 주거지역인 마할라를 생활권 중심으로 재편하는 도시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야슈나바드구의 마할라 4곳 약 75헥타르를 대상으로 상점과 교육·의료·운동시설을 가까운 거리에 배치하는 이른바 ‘15분 마할라’ 방안이 제시됐다. 대통령실이 공개한 계획에는 기존 학교의 학생 수용 능력을 2,000명 늘리고 유치원 4곳을 마련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정부는 이 방식으로 2027년까지 마할라 100곳, 2030년까지 400곳을 정비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대통령실은 타슈켄트의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 수용능력 부족도 교육시설 확충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대통령은 주민 수요와 도시계획 기준을 고려해 제시된 사업안을 ..

러시아, 원인 미상 폐렴 발생... 주변국 검역, 위험평가 실시

- WHO는 사망 원인을 원인 미상 폐렴으로 분류… 아르메니아 협의체 설치, 한국·몽골 위험도 낮음 평가 - 러시아 이르쿠츠크 항페스트연구소 직원의 사망을 둘러싸고 폐페스트 감염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10월 10일 발표 통해 '원인 미상 폐렴'으로 분류 - WHO는 러시아 측 자료에서 사건과 관련한 지속 전파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혀... 다만 사망 원인 병원체와 감염 경위는 확정되지 않아 - 아르메니아는 관계부처 협의기구를 설치했고 몽골·카자흐스탄·한국은 자국 위험도를 낮게 평가... 키르기스스탄은 국경검역 강화를 발표했지만, 다른 국가들은 기존 감시를 유지하거나 추가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발표 러시아 연구소 직원 사망, 폐페스트 확진으로 이어지지는 않아 WHO..

사회, 문화 2026.10.14

2026.10.13.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초지 62만ha 올해 복원 계획 점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13일 초지 훼손 방지와 수자원 공급 확대, 초지 이용체계 개선 방안을 보고받았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국 초지 면적은 2,125만 5,000ha이며 이 가운데 효율적으로 이용되는 비율은 약 40%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초지 62만ha를 복원하고 내년에는 370만ha의 생산성을 회복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역 주지사와 축산·초지개발 담당기관에는 한 달 안에 지역별 복원계획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올해 말까지 470개 마할라에 초지 62만 7,000ha를 49년간 무상 임대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주민들이 가정에서 기르는 가축을 공동으로 방목할 수 있는 마할라 초지를 ..

얀덱스 고 장애, 중앙아시아·카프카스 5개국서 확인…국가별 복구는 엇갈려

-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은 기능별 복구 중…아르메니아·조지아에서도 택시·지도 차질, 3개국 피해는 미확인 -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과 카프카스의 아르메니아·조지아에서 10월 11일부터 얀덱스 계열 교통·배달 서비스 장애 사례가 보고 - 얀덱스 본사는 9일과 11일 러시아 내 데이터센터 세 곳이 7~11일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 - 10월 12일 카자흐스탄 정부는 얀덱스 서비스가 작동 중이며 안정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의 현지 운영사는 결제·지원 기능의 복구 작업이 남아 있다고 설명 - 아르메니아에서는 11일 회사가 일부 얀덱스 고 기능의 접근 장애를 공지했고, 조지아의 12일 전체 서비스 복구 여부를 입증하는 별도 기록은 확..

사회, 문화 2026.10.13

중앙아시아 5국·아제르바이잔, 공동문서 두 건 서명… 6개국 협력의 의의와 과제

- 2018년 시작된 정상협의, 2025년 아제르바이잔 참여 확대를 거쳐 공동문서 채택 - 중앙아시아 5개국과 아제르바이잔 정상은 10월 8일 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멘바시의 아바자 관광지구에서 열린 제8차 정상협의회에서 공동성명과 정상협의회 규범문서에 관한 결정 등 두 문서에 서명 - 공동성명에는 다자외교, 교역·투자, 교통·에너지, 환경 등의 협력 방향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협력 확대의 배경과 다자 협력 상황 중앙아시아 정상협의회는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이 역내 현안을 논의해 온 정상 간 협의 형식이다. 첫 회의는 2018년 3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렸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당시 정상급 회동에서 역내 교역과 안보 협력이 논의됐다고 기록했다. 카자흐스탄 정부 기..

정치 2026.10.13

2026.10.12.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우즈데일리, 우즈베키스탄 국방장관에 보티르 쿠드라트호자예프 임명 보도 우즈베키스탄에서 보티르 쿠드라트호자예프가 새 국방장관에 임명됐다고 현지 매체 《우즈데일리》가 12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관련 임명령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앞서 올리 마즐리스 하원 의원들이 후보자를 승인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전임 장관 슈흐라트 할무하메도프는 다른 직무로 이동하면서 국방장관직에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쿠드라트호자예프는 올해 1월 내무부 제1차관 겸 수사·작전 부문 책임자로 임명되기 전 비상사태부 장관을 지냈다. 《포드로브노》도 같은 인사 발표를 보도했지만 두 매체가 전한 내용의 상류 근거는 대통령실 발표다. 쿠드라트호자예프는 비상사태부 장관을 맡기 전에는 우즈베키스탄 군검찰총장..

2026.10.10-11.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가제타·스포트, 우즈베키스탄 얀덱스 고 11일 택시 호출 장애 보도 우즈베키스탄 현지 매체 《가제타》는 11일 오전 얀덱스 고(Yandex Go)의 택시 호출과 대중교통 운행정보 조회에 수시간 장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가제타》에 따르면 택시를 부를 때 요금이 표시되지 않고 예약이 되지 않았으며, 대중교통 메뉴에서는 버스 운행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 경제매체 《스포트》는 장애 감시 서비스 디텍터404 자료를 인용해 장애가 오전 6시께 시작됐고 이용자 신고가 오전 9시께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얀덱스 우즈베키스탄 홍보실은 《가제타》에 일부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여러 나라에 분산된 전산 기반시설의 일부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

2026.10.09.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2027년 독립국가연합 의장국 우선과제 발표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9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린 독립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자국의 2027년 의장국 운영 우선순위를 밝혔다. 그는 경제, 신기술, 교통, 안보, 교육·과학, 인적자원 개발을 중점 분야로 제시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정상회의 참가국들이 2027년 우즈베키스탄의 의장국 수임을 지지했다고 전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역내 무역장벽 완화와 공동 산업협력, 디지털 기술 활용 등을 의장국의 과제로 언급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100건이 넘는 행사를 담은 의장국 구상과 행동계획의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독립국가연합 집행위원회도 의장국이 2027년 1월 1일 우즈베키스탄으로 넘어간다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