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181

2026.09.19-20.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팍스탄 지난해 투자 17억 달러…2021년의 22배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카라칼팍스탄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지역경제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19일 누쿠스에서 열린 카라칼팍스탄 사회경제개발 회의에서 지난해 이 지역에 유치된 투자가 17억 달러(약 2조 4,00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는 2021년의 22배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카라칼팍스탄 지역경제 성장률은 10.2%로 집계돼 타슈켄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법인세·토지세·재산세 인하와 산업용 전기요금 할인 등 별도 지원책도 적용됐다. 이번 회의에서 여러 산업정책이 함께 제시됐지만, 브리핑에서는 동일 행사 과대표집을 피하기 위해 종합 투자지..

2026.09.18.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ACWA Power, 쿤그라드 1.5GW 풍력·1,500km 송전망 26억 달러(약 3조 5,966억 원) 사업 본격 건설단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18일 카라칼팍스탄 쿤그라드 지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ACWA Power가 참여하는 1.5GW급 풍력발전 및 전력망 연계 사업이 본격 건설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26억 달러(약 3조 5,966억 원)로 제시됐으며, 1,500km의 고압 송전망과 500kV 변전소 3곳 신설, 기존 변전소 2곳 현대화가 포함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카라칼팍스탄에서 대규모 신규 투자사업의 가동·착공 행사를 진행했으며, Spot도 대통령실 발표를 토대로 같은 사업의 규모와 송전망 계획을 전했다. 대통령실 발표상 사업은 본격 건설 단계이며 상업 운전 개시 시점은 제시되지..

2026.09.17.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UzAuto Motors·Powertrain 민영화 입찰 “조만간 공고”… 국가지분 99.7%·100% 매각 준비 우즈베키스탄 국가자산관리청이 UzAuto Motors와 UzAuto Motors Powertrain의 국가지분 민영화 입찰을 조만간 공고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알리셰르 미랄리예프 국가자산관리청 부청장은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8회 Cbonds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 콘퍼런스에서 두 회사의 입찰 준비상황을 공개했다. 기존 민영화 계획상 매각 대상은 UzAuto Motors의 국가지분 99.7%와 UzAuto Motors Powertrain의 100% 지분이다. Spot과 Kursiv Uzbekistan은 각각 현장 취재를 통해 같은 발언을 전했으며, 17일 현재 실제 입찰 공고가 게시되거나 ..

첫 한-중앙아 정상회의, 각국은 무엇을 원했고 무엇에 합의했나

- 공급망·산업화·투자·물류의 교차점… 서울선언의 공통분모와 2028년 아스타나까지 남은 과제 -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은 정상회의를 2년마다 열고, 정상회의가 없는 해에는 장관급 협력포럼을 통해 이행 상황과 차기 의제를 점검하기... 제2차 정상회의는 2028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다. - 중앙아 5개국의 요구는 같지 않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현지 생산·가공과 기술이전을 강하게 제시했고, 키르기스스탄은 공동 투자재원, 타지키스탄은 직접투자·기술·인적 연결, 투르크메니스탄은 도시·물류·인프라와 과학기술 협력을 강조 - 서울 선언문에는 항목에 따라 합의, 환영, 평가, 관심 표명 등 서로 다른 표현이 존재... 후속 이행에서는 각 단계의 문구가 금융조달·본계약·사업집행으로 이어지는지가..

정치 2026.09.17

2026.09.16.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중앙은행, 기준금리 연 14% 동결… 8월 물가 6.2%·근원물가 5.5%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16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4%로 유지했다. 기준금리는 2025년 3월 20일 13.5%에서 14%로 0.5%포인트 인상된 뒤 같은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은행은 8월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2%, 근원물가 상승률이 5.5%로 낮아졌지만 가격상승률이 5%를 넘는 품목의 비중과 관리가격 자유화의 2차 효과 등 물가 상방위험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소매판매·서비스·투자를 중심으로 내수가 견조한 가운데 긴축적 통화여건 아래 대출 증가세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앙은행은 2027년 말 물가상승률을 목표치 5%로 낮추는 데 필요한 통화여건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며 다음 기준금리 회의는..

한-중앙아 서울선언 톺아보기: 장관급 포럼에서 정상급 C5+1로, 한·중앙아 협력 무엇이 달라졌나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은 9월 16일 서울에서 첫 다자 정상회의를 열고 「서울선언」을 채택했다. 정상회의는 2년마다 열고, 정상회의가 없는 해에는 외교장관급 협력포럼이 이전 합의의 이행을 점검하며 차기 의제를 준비하는 구조가 선언 전달본에서 확인된다. 핵심광물 분야에서는 가공·산업 현지화·과학기술·인적자원 개발을 포함한 공동 부가가치 생산망을 모색했고, 우즈베키스탄은 탐사부터 심층가공까지 포괄하는 별도의 지역투자연합을 제안했다. 신범식·알렉산더 쿨리(Alexander Cooley)의 연구와 최근 제니퍼 무르타잘슈빌리(Jennifer B. Murtazashvili)의 분석을 함께 적용하면, 이번 정상회의는 강대국 경쟁의 존재를 부정하기보다 그 구조 속에서 중앙아 국가들이 부문별 파트너를 선택하는 과..

정치 2026.09.16

2026.09.15.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한-우 비즈니스포럼… AI·핵심광물·자동차·인프라 협력, MOU 5건 체결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가 15일 서울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6일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린 경제행사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 300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AI·디지털, 핵심광물, 자동차, 교통·인프라 등 분야의 사업·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 기술과 우즈베키스탄의 자원·산업기반을 결합하는 산업·기술 협력 확대를 제안했고, 한국 국무총리실은 제조업 AI 전환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주요 의제로 제시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포럼을 계기로 양국 기관 간 MOU 5건이 체..

2026.09.14.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한-우즈벡 정상회담…약 120억달러 잠재 프로젝트·고속철 8편성·바이옴센터 협력 이재명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교통·인프라에서 핵심광물, 인공지능, 보건, 교육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회담은 14~16일 중앙아시아 5개국과 이어지는 양자 정상외교의 첫 일정으로,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앞서 진행됐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약 120억달러(약 16조1,676억원) 규모의 잠재 프로젝트 포트폴리오가 준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이미 체결된 계약의 합계가 아니라 향후 추진 대상 사업군이다. 양 정상 임석 아래 모두 13건의 협정·양해각서 등이 교환됐고, 이 가운데 고속철 8편성 도..

2026.09.12-13.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미르지요예프 서울 도착…한국 국빈방문 개시·재한 우즈베키스탄인 면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13일 부인과 함께 서울에 도착해 한국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서울공항에서 공식 환영이 이뤄졌으며 방한 기간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한국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주요 기업·금융기관 관계자들과의 면담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우 비즈니스포럼에서 연설하고 16일 열리는 제1차 중앙아시아-한국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은 서울 도착 직후 한국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우즈베키스탄인들과 별도 면담을 갖고 이들의 일과 학업, 향후 계획을 들었다. 대통령실은 이 자리에서 한국에서 얻은 지식과 기술, 경험이 우즈베키스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

33년째 끝나지 않은 문자 전환… 우즈베키스탄은 왜 다시 알파벳을 고치나

- 우즈베키스탄이 1993년 라틴문자 도입 이후 다시 알파벳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어 - 이번 개정안은 Sh·Ch·Oʻ·Gʻ을 Ş·Ç·Ö·Ğ로 바꾸고, 컴퓨터·검색·AI 환경에서 철자 표기를 더 일관되게 만드는 것이 핵심 - 교육·행정·IT 시스템의 전환과 독자의 재적응 비용까지 고려하면, 쟁점은 네 글자 자체보다 33년째 이어진 문자 전환을 어떻게 마무리할지에 있어 우즈베키스탄이 독립 후 도입한 라틴문자 알파벳을 다시 손보려 하고 있다. 9월 10일 우즈베키스탄 의회(Oliy Majlis) 상원(Senat) 제19차 본회의에서 관련 개정법이 승인됐다. 개정안은 현재의 26개 문자와 3개의 두 글자 표기를 28개 문자와 하나의 분리부호(tutuq belgisi) 체계로 바꾸는 방향이다. 상원 회의 보..

사회, 문화 202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