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123

중앙아시아는 SCO에서 무엇을 원했나… 금융·물류·물·안보 놓고 달랐던 4개국의 계산

- 키르기스스탄은 안보기구·개발은행, 카자흐스탄은 물류·수자원·금융, 우즈베키스탄은 산업·AI·철도, 타지키스탄은 마약·농업·환경을 앞세워 - 최종 합의에서는 기존 안보체계와 AI·물류·환경처럼 회원국 이해가 겹치는 분야가 규정·로드맵·협력문서로 구체화 - 개발은행·수자원 분석센터·철도망 통합기구·경제성장구역처럼 새 자금과 권한이 필요한 제안은 상당수가 후속과제로 남아 - 중앙아 4국은 SCO 안에서 각자의 국내 정책을 다자 의제로 전환했지만, 실제 제도화 수준은 국가와 분야에 따라 크게 달라 상하이협력기구 창설 25주년을 맞아 열린 제26차 SCO 회원국 정상회의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조직을 서로 다르게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정상회의 개최국이자 의장국인 키르기스스탄은 SCO의 제도와..

정치 2026.09.02

25년 된 SCO, 무엇을 실제로 만들었나… 안보·AI 제도화하고 개발은행은 또 미뤄

- SCO 10개 회원국은 9월 1일 비슈케크 정상회의에서 헌장 개정안을 포함한 28개 문서를 승인·채택 - 안보위협 대응 범용센터·마약대응센터 운영규정과 AI·정보보안·물류·환경 분야의 중장기 협력체계가 마련 - 반면 SCO 개발은행은 다시 출범하지 못해, 이번 회의는 전면적 경제통합보다 선택적 제도화의 진전으로 평가 - 비슈케크 선언은 이란 영토에 대한 군사공격을 규탄하고 알리 하메네이 사망에 조의를 표해 이란에 대한 강한 정치적 지지도 확인 상하이협력기구 창설 25주년을 맞아 열린 제26차 SCO 회원국 정상회의가 1일 비슈케크에서 폐막했다.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의장을 맡았으며 벨라루스·인도·이란·카자흐스탄·중국·키르기스스탄·파키스탄·러시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10개 정회원..

정치 2026.09.02

2029.08.24-28. 유라시아뉴스 조회수 Top 10 기사 모아보기

우즈벡 노동이주, 러시아 60% 남았지만 목적지는 넓어졌다… ‘인원’보다 달라지는 취업 구조https://nomad2211.tistory.com/625 카자흐스탄, 첫 단원제 쿠릴타이 예비결과 여당 아딜레트 득표율 71.17%… ODIHR “정치적 대안 부족”https://nomad2211.tistory.com/628 러시아, 모스크바 포함 80개 넘는 지역 주유소서 연료 판매 제한… 연료난의 규모와 정유 병목https://nomad2211.tistory.com/632 카자흐스탄, 첫 단원제 의회 선거... 전문가들은 어떻게 봤나https://nomad2211.tistory.com/636 시운전 중 대형 화재 난 러시아 아무르 가스화학단지… 중-러 석유화학 합작의 산업안전 시험대https://no..

투르크멘가스-아프간가스, 헤라트주 공급 MoU 체결… 가격·물량은 아직 미정

- 투르크멘가스와 아프간가스가 아프가니스탄 헤라트주에 가스를 공급하고 운송·유통 기반을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 가격과 필요 물량, 배분방식은 후속 협상 대상이며 최종 가스매매계약이나 공급 개시, 유통망 완공은 확인되지 않아 - 헤라트 배급망은 4개국을 잇는 TAPI 본선과 연결될 별도 하류 인프라로, 공개된 파이프 배치거리도 가동 가능한 관로 길이와 같지 않아 2026년 8월 10일 아프가니스탄 헤라트주 토르군디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투르크멘가스와 아프가니스탄 국영 아프간가스는 헤라트에 가스를 공급하고 운송·유통 기반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투르크메니스탄 할크 마슬라하티 의장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v)와 ..

경제 2026.08.19

키르기스스탄, 제재 위험 19개사 강제 청산 회부 예고… 국영은행 고객정리 확대

-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제재위험이 높다고 본 약 40개사 가운데 19개사를 강제청산 절차에 회부하기로 - 현재 확인된 단계는 법무기관에 절차개시 요청을 보낼 예정이라는 정부 방침이며, 청산 명령·법원 판결·법인등기 말소가 완료된 것은 아냐 - 국영은행 두 곳의 고객관계 종료·계좌폐쇄는 별도 금융조치로, 해당 법인의 해산이나 제재위반 확정을 뜻하지 않아 2026년 8월 18일 키르기스스탄 경제상무부는 범정부 회의가 제재위험이 높다고 판단한 법인 19곳의 활동을 중단하기 위해 법무기관에 강제청산 절차개시 요청을 보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회의가 열린 구체적인 도시와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제상무부 장관이자 대통령 특별과제 대표인 바키트 시디코프(Bakyt Sydykov)가 주재한 회의에는 관계부처와 중앙..

경제 2026.08.19

미국, 중앙아·남캅카스 4국을 중국산 우회수출 위험로로 분류… 해당국 대상 수사·제재는 미발표

-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아제르바이잔·조지아가 모두 Tier 3이자 ‘일대일로 육상노드’로 분류됐지만, 보고서는 네 나라의 구체적 거래·기업·품목을 제시하지 않아 - 이번 문서는 위험지도와 단속 방향을 제시한 정책보고서로, 네 나라를 상대로 한 신규 제재·관세·조사 개시나 위법 확정 조치가 아님 - 조지아 총리는 미국 측에 구체적 사실을 요구했으며, 나머지 세 나라 정부의 별도 공식반응은 기준일인 8월 19일까지 확인되지 않음. 2026년 8월 13일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실은 25쪽짜리 정책보고서 「The Great Transshipment Scam」을 공개하고,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아제르바이잔·조지아를 중국 연계 상품의 불법 우회수출 위험이 있는 Tier 3이자 ‘일대일로 육상노드’로 분류..

정치 2026.08.19

S&P, “로군 3호기 2027년 3분기 완공 전망”… 타지크 전력공급 확대 기대

- S&P Global Ratings가 타지키스탄 신용등급 상향 설명에서 로군 수력발전소 3호기의 2027년 3분기 완공을 전망 - 로군은 600MW 발전기 6기로 구성되며 현재 2기가 운전 중 - 이번 일정은 S&P의 사업 전망이지 타지키스탄 정부가 8월 17일 새로 확정한 공정일정은 아냐 국제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가 타지키스탄 로군 수력발전소(Rogun HPP) 3호기가 2027년 3분기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했다. Interfax는 8월 17일 S&P가 타지키스탄 국가신용등급을 B에서 B+로 올리며 제시한 사업평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S&P는 3호기 투입과 하류 수력발전소의 수위관리 개선이 타지키스탄의 발전능력을 크게 늘리고 연중 전력생산을 보다 ..

경제 2026.08.18

키르기스스탄, 1~7월 GDP 11.1% 성장… 건설 60.6% 증가

- 키르기스스탄의 1~7월 GDP가 1조1,727억 솜으로 집계돼 실질 11.1% 성장 - 건설이 60.6% 증가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산업도 11.2% 확대 - 높은 성장률은 여러 부문이 동시에 늘어난 결과지만 건설 급증의 지속 가능성은 별도로 봐야 키르기스스탄의 2026년 1~7월 국내총생산(GDP)이 1조 1,727억 솜(약 1조9,000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보다 실질 11.1% 성장했다. 아딜벡 카시말리예프(Adylbek Kasymaliev) 내각수반은 8월 17일 정부 회의에서 이 같은 잠정 경제성과를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건설이 60.6%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산업은 11.2%, 서비스는 6.1%, 농업은 6.0% 성장했다. 산업 안에서는 화학제품 생산이 ..

경제 2026.08.18

우즈베키스탄, 외화 수요 382억 달러… 1~7월 17.7% 증가

- 우즈베키스탄의 1~7월 외화수요가 382억 달러(약 54조1,00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17.7% 증가 - 기업의 외화수요가 전체 증가를 주도한 가운데 수출대금·해외차입·송금 등 외화 공급도 함께 늘어 수요 증가가 곧 외화부족을 의미하지는 않아 - 개인 외환거래도 확대되고 있어 외환시장 규모 자체가 커지는 흐름과 수입·투자 확대를 함께 봐야 우즈베키스탄의 법인과 개인이 2026년 1~7월 국내 외환시장에서 구매한 외화 규모가 382억 달러(약 54조1,000억 원)로 집계됐다. UzDaily는 8월 17일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자료를 인용해 이 수치가 전년 같은 기간의 325억 달러(약 46조 원)보다 17.7%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단순 계산하면 1년 사이 외화수요가 약 57억 달러(약 8조70..

경제 2026.08.18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배전망 운영 민간에 맡긴다… Aksa 3억 5,700만 달러 투자

-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8월 17일 사마르칸트 배전망 현대화·운영 PPP를 승인 - 튀르키예 Aksa Elektrik은 첫 12년 동안 3억5,700만 달러(약 5,050억 원)의 직접투자를 유치해야 - 우즈베키스탄에서 배전망 운영을 투자 의무와 함께 민간에 넘기는 첫 모델로, 발전소 민영화와는 다른 사업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8월 17일 대통령결정 PP-295에 서명해 사마르칸트주 전력배전망 현대화·운영 민관협력(PPP) 사업의 시행체계를 확정했다. 이는 이날 새 양허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다. 국제금융공사(IFC)의 재정·기술 지원을 받은 국제입찰에서 튀르키예의 Aksa Elektrik Perakende Satış A.Ş.가 민간 파트너로 선..

경제 202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