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30

파키스탄, 중국·이란 경유 중앙아시아 육상회랑 가동

2026년 6월 26일 지역 전문매체 Eurasianet은 파키스탄이 중앙아시아 시장을 자국 항만과 연결하기 위해 중국과 이란을 경유하는 육상 노선을 가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파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 경유 노선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중국 서부와 이란 국경을 활용하는 복수 회랑을 운용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흐름은 2026년 4월 말 확인된 첫 물류 사례와 연결된다. 파키스탄의 Pakistan Single Window는 4월 30일 파키스탄 세관이 카라치 수출가공구역에서 키르기스스탄으로 향하는 첫 TIR 육상 수출화물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화물은 중국 소스트(Sost) 드라이포트를 거쳐 중앙아시아로 이동하는 노선으로 운송됐고, 화물가액은 5만9,314달러(한화 약 9,164만 원),..

경제 2026.06.30

키르기스스탄, CKU 철도 중국 차관 비준으로 키르기즈 구간 자금 조달 절차 진전

2026년 6월 24일 키르기스스탄 의회 조고르쿠 케네시(Zhogorku Kenesh)는 비슈케크에서 중국수출입은행과 체결한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차관협정 비준안을 1차 독회에서 승인했다. 키르기스스탄 경제매체 Economist.kg와 Tazabek은 이 협정이 6월 22일 키르기스스탄 내각과 중국수출입은행 사이에 서명됐고, 키르기스스탄 측 출자분을 조달하기 위한 법안이라고 보도했다. 24.kg는 키르기스스탄 내각이 중국수출입은행의 양허성 차관 협정 비준안을 조고르쿠 케네시에 제출했으며, 해당 문서가 신속 심의 대상으로 제안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관 규모는 약 20억7,400만 위안, 미화 약 3억450만 달러(한화 약 4,705억 원)로 제시됐다. 중앙아시아 전문 매체인 The ..

경제 2026.06.30

키르기스스탄, 재생에너지 사업 임시 특별규정 도입

2026년 7월 1일부터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에너지 안보와 투자 유치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준비·지원·실행 절차를 2027년 6월 30일까지 특별 임시규정으로 운영한다. 키르기스스탄 현지 독립 온라인 매체 24.kg와 경제매체 Economist.kg는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재생에너지 투자 유치와 에너지 안보 여건 조성을 위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24.kg 보도에 따르면 임시규정 적용 기간에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문서의 준비, 지원, 실행이 별도 임시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국가기관, 지방행정기관, 소유 형태와 관계없는 관련 조직은 해당 프로젝트 문서를 신속하게 검토해야 한다. Economist.kg는 이 조치를 투자자와의 상호..

경제 2026.06.30

중앙아시아 3국, 7~8월 진행될 수자원·에너지 공급 조율 프로토콜에 서명

6월 20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은 비슈케크에서 열린 실무회의에서 2026년 7~8월 물·에너지 자원의 조율된 이용을 위한 공동 프로토콜에 서명했다고 우즈베키스탄 매체인 Kun.uz와 아제르바이잔 매체인 Trend가 보도했다. UzDaily도 물·에너지 장관들이 여름철 피크 수요 기간의 자원 배분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 프로토콜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Kun.uz 보도에 따르면 회의에는 사리프존 주마(Sarifjon Juma) 우즈베키스탄 수자원부 장관, 다르한 사티발디(Darkhan Satybaldy) 카자흐스탄 농업부 수자원위원회 위원장, 탈란트벡 이마노프(Talantbek Imanov)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차관이 참석했다. 논의 대상은 2026년 7~8월뿐 아니라 2026~2027년..

정치 2026.06.29

키르기스스탄, 중소기업 지원에 200억 솜 투입…국영은행 신용라인 확대

6월 25일 키르기스스탄 국영 통신사 Kabar는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2026년 상반기 중소기업 지원에 200억 솜(2억2,860만 달러, 한화 약 3,516억 원)을 배정했다고 보도했다. 다니야르 아만겔디예프(Daniyar Amangeldiev) 키르기스스탄 내각 제1부의장은 비슈케크에서 열린 SCO Business & Industry Expo Kyrgyzstan 2026 국제전시회 개막식에서 이 내용을 밝혔다. 아만겔디예프 제1부의장은 거의 모든 국영은행에 더 접근 가능한 금융자원을 위한 신용라인이 개설됐고, 정부가 이자율 보조를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동펀드와 보증기관도 산업부문 발전에 자극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력생산 부문에서는 정부 지원책에 힘입어 대형·중형 수력발전소와 태양광발전..

경제 2026.06.26

키르기스스탄 상업은행 예금 8,662억 솜… 금융권 신뢰와 대출 확대 병행

6월 18일 키르기스스탄 현지 매체 24.kg는 알마즈 바케타예프(Almaz Baketaev)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 총재가 의회에서 중앙은행 연례보고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은행 부문 자산은 48.5% 증가해 1조2,000억 솜(한화 약 21조2,000억 원)을 넘어섰고, 예금 기반은 46.4% 증가해 8,662억 솜(한화 약 15조3,000억 원)에 이르렀다. 대출 포트폴리오는 48% 증가해 5,070억 솜(한화 약 8조9,500억 원)이 됐고, 이슬람 금융 원칙에 따른 금융 규모는 두 배로 늘어 211억 솜(한화 약 3,700억 원)에 달했다. 키르기스스탄 은행권은 2025년 이후 예금과 대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예금 잔액 수치는 발표 기관과 집계 ..

경제 2026.06.26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나린강은 에너지 핵심 지역"

6월 24일 키르기스스탄 국영 통신사인 Kabar는 사디르 자파로프(Sadyr Zh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나린(Naryn) 지역을 키르기스스탄 에너지 부문의 핵심 지역 가운데 하나로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나린 지역이 중앙아시아 최대 하천 가운데 하나인 나린강을 따라 위치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그는 나린시와 나린구의 사회경제 개발 현황과 향후 프로젝트를 점검했다. 나린강은 키르기스스탄 수력발전 체계의 중심축이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는 키르기스스탄 에너지 프로필에서 수력발전이 키르기스스탄 에너지 생산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다고 설명한다. IEA는 키르기스스탄이 석탄과 일부 석유·가스를 생산하지만, 대부분의 탄화수소는 ..

경제 2026.06.25

키르기스스탄, SCO 의장국 활동 중 무역·투자·프로젝트 플랫폼 강화

6월 24일 키르기스스탄 국영 통신사인 Kabar는 키르기스스탄의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 회원국과의 무역액이 두 배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Kabar는 같은 날 비슈케크에서 SCO 투자비즈니스포럼이 열렸고, SCO 지역 프로젝트 지원센터도 키르기스스탄에 개소했다고 전했다. 세 사안은 키르기스스탄이 SCO 의장국 활동을 경제협력 플랫폼으로 전환하려는 흐름을 보여준다.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직속 국가투자청은 SCO 투자비즈니스포럼이 6월 24~25일 비슈케크에서 열리며, 정부기관, 국제기구, 기업, 투자펀드, 금융기관, 기술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포럼은 국가투자청과 키르기스스탄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다. Kabar는 SCO 비즈니스..

경제 2026.06.25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과 국경 획정 뒤 촌가라·타시토보 편입

6월 23일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 대변인 아스카트 알라고조프(Askat Alagozov)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국경 획정 과정에서 촌가라(Chongara)와 타시토보(Tash-Tobo) 두 마을이 키르기스스탄으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독립 온라인 매체인 24.kg와 중앙아시아 지역 매체들은 알라고조프 대변인의 공개 발언을 인용해 두 마을이 이전에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 속했으며, 주민 약 2,500명이 함께 키르기스스탄 관할로 넘어갔다고 보도했다. 알라고조프 대변인은 두 마을 주민에게 등록 절차 완료 후 키르기스스탄 국적이 부여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키르기스스탄이 두 마을을 받는 대신 우즈베키스탄에 국경지대의 동일 면적 토지를 넘겼다고 설명했다. 같은 발언에는 사이(Sai)와 타얀(Taya..

정치 2026.06.24

키르기스스탄 QR 결제 급증, 중앙은행 연례보고에서 수치 공개

6월 18~19일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 연례보고 과정에서 QR 결제 확대 수치가 공개됐다. 24.kg는 알마즈 바케타예프(Almaz Baketaev)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장이 조고르쿠 케네시(Jogorku Kenesh, 의회)에서 2025년 회계연도 보고를 하며 QR 결제 규모가 10배 증가해 9,086억 솜(한화 약 15조 7,000억 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QR 거래 건수는 5억 2,510만 건으로 2024년의 약 8배였고, 소매점 QR 단말 수는 11만 4,100개로 전년 대비 거의 95% 늘었다. Kabar는 6월 18일 같은 중앙은행장 의회 발언을 보도하면서 QR 결제 금액을 9,729억 솜(한화 약 16조 8,000억 원)으로 전했다. Kabar는 이 수치가 ..

경제 202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