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99

2026.09.24.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경제회의, 산업부지와 고소득 일자리 확대 방안 제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24일 안디잔주의 사회경제 발전과 기업 지원, 주민 소득 확대를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안디잔주 경제는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8.8% 성장했다. 회의에서는 산업과 기업 활동을 위해 배정한 1,000ha 부지에서 70억 달러(약 9조 5,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끌어들이고 최소 7만 개의 고소득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이미 확정된 투자액이나 고용 실적이 아니라 정부가 제시한 사업 가능성과 정책 목표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투자 규모뿐 아니라 국가·산업별 구성과 경제적 효과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사카에는 자동차·기계산업..

캄바르아타-1, 중앙아 3국 간 정부간협정 3차 협상 진행... 공동사업 규칙 조율

- 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은 9월 21~23일 알마티에서 캄바르아타-1 수력발전소 공동사업을 위한 정부간협정 초안의 세 번째 협상을 진행... 일부 미합의 조항에서 진전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 해 - 현재 공개된 계획은 키르기스스탄 34%,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각 33%의 공동소유 구조... 2024년 3국 에너지부의 준비협정에는 발전전력 구매 원칙도 포함됐지만, 세계은행은 이 지분구조를 여전히 ‘계획된 소유구조’로 설명 - 발전소가 들어설 나린강은 시르다리야 수계로 이어져 상류국의 겨울 전력 생산과 하류국의 물 이용이 함께 연결.. 디나라 지간시나는 과거 논쟁 대상이던 사업을 3국이 공동 건설·조정 운영하는 구조를 지역적 편익을 모색하려는 변화로 평가 세 번째 협상에서도 남..

정치 2026.09.25

2026.09.23.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94억 달러 규모 206개 투자사업 가동·착공…국제공항 2단계 재건도 진행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3일 안디잔주를 방문해 대규모 투자사업과 국제공항 재건 현황을 점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206개 사업의 총액은 94억 달러(약 12조 8,000억 원)로, 이 가운데 98개 사업 20억 5,000만 달러(약 2조 8,000억 원)가 가동에 들어갔고 108개 사업 73억 5,000만 달러(약 10조 원)는 건설을 시작했다. 사업은 에너지·건설·섬유·기계·교육·관광·물류·제약·보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안디잔주의 16개 시·군에서 추진된다. 같은 방문에서 대통령은 안디잔 국제공항 2단계 재건현장도 살펴봤다. 공항 비행장 복합단지 재건 전체 사업비는 1조..

2026.09.22. 중앙아시아 현주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2030년 발전설비 46.1GW 목표… 2050년까지 전력산업 장기계획 점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점검했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2일 전력산업 발전전망과 연료·에너지 프로젝트 관리체계 개선안을 보고받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산업부문 전력소비는 2030년까지 현재 연 380억kWh에서 535억kWh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030년 전체 발전설비를 46.1GW로 늘리고 연간 약 1,290억kWh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2035년 목표는 발전설비 57.2GW, 연간 발전량 1,547억kWh다. 전기차와 데이터센터 확산도 장기 전력수요를 늘리는 요인으로 제시됐다. 출처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Р..

2026.09.21.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2030년 교통서비스 2배·91억 달러 투자 목표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2030년까지 교통서비스 규모를 현재의 두 배로 늘리고 대규모 물류·공항 인프라 투자를 추진한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1일 교통·물류 분야 대형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교통 부문에 91억 달러(약 12조 6,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운송서비스 수출을 57억 달러(약 7조 9,000억 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타슈켄트와 부하라에서는 합계 약 30억 달러(약 4조 1,000억 원) 규모의 신규 공항단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새 타슈켄트 국제공항은 1단계에서 연간 2,000만명 처리능력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우즈베키스탄을 태평양에서 유럽으로 ..

2026.09.19-20.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팍스탄 지난해 투자 17억 달러…2021년의 22배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카라칼팍스탄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지역경제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19일 누쿠스에서 열린 카라칼팍스탄 사회경제개발 회의에서 지난해 이 지역에 유치된 투자가 17억 달러(약 2조 4,00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는 2021년의 22배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카라칼팍스탄 지역경제 성장률은 10.2%로 집계돼 타슈켄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법인세·토지세·재산세 인하와 산업용 전기요금 할인 등 별도 지원책도 적용됐다. 이번 회의에서 여러 산업정책이 함께 제시됐지만, 브리핑에서는 동일 행사 과대표집을 피하기 위해 종합 투자지..

첫 한-중앙아 정상회의, 각국은 무엇을 원했고 무엇에 합의했나

- 공급망·산업화·투자·물류의 교차점… 서울선언의 공통분모와 2028년 아스타나까지 남은 과제 -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은 정상회의를 2년마다 열고, 정상회의가 없는 해에는 장관급 협력포럼을 통해 이행 상황과 차기 의제를 점검하기... 제2차 정상회의는 2028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다. - 중앙아 5개국의 요구는 같지 않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현지 생산·가공과 기술이전을 강하게 제시했고, 키르기스스탄은 공동 투자재원, 타지키스탄은 직접투자·기술·인적 연결, 투르크메니스탄은 도시·물류·인프라와 과학기술 협력을 강조 - 서울 선언문에는 항목에 따라 합의, 환영, 평가, 관심 표명 등 서로 다른 표현이 존재... 후속 이행에서는 각 단계의 문구가 금융조달·본계약·사업집행으로 이어지는지가..

정치 2026.09.17

한-중앙아 서울선언 톺아보기: 장관급 포럼에서 정상급 C5+1로, 한·중앙아 협력 무엇이 달라졌나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은 9월 16일 서울에서 첫 다자 정상회의를 열고 「서울선언」을 채택했다. 정상회의는 2년마다 열고, 정상회의가 없는 해에는 외교장관급 협력포럼이 이전 합의의 이행을 점검하며 차기 의제를 준비하는 구조가 선언 전달본에서 확인된다. 핵심광물 분야에서는 가공·산업 현지화·과학기술·인적자원 개발을 포함한 공동 부가가치 생산망을 모색했고, 우즈베키스탄은 탐사부터 심층가공까지 포괄하는 별도의 지역투자연합을 제안했다. 신범식·알렉산더 쿨리(Alexander Cooley)의 연구와 최근 제니퍼 무르타잘슈빌리(Jennifer B. Murtazashvili)의 분석을 함께 적용하면, 이번 정상회의는 강대국 경쟁의 존재를 부정하기보다 그 구조 속에서 중앙아 국가들이 부문별 파트너를 선택하는 과..

정치 2026.09.16

중앙아시아 국가들, 비핵지대 선언 20주년... 세계 핵무기 확산 우려에 메시지 전해

- 중앙아시아 5개국이 9월 8일 세미팔라틴스크에서 서명한 중앙아시아 비핵지대조약 20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발표 -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은 핵 비보유를 지역의 공동 법적 규칙으로 만들고 IAEA 검증과 핵실험 금지·핵안보·환경복원 의무를 결합- 올해는 세미팔라틴스크 핵실험장 폐쇄 35주년이자 CTBT 서명개방 30주년이며, 미러 New START가 만료되고 NPT 평가회의가 합의 없이 끝난 해이기도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들은 9월 8일 중앙아시아 비핵지대조약 서명 20주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5개국은 핵확산금지조약(NPT)의 핵군축·핵비확산·평화적 핵에너지 이용이라는 세 축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포괄적핵실..

정치 2026.09.10

메달보다 오래 남아야 할 것… 세계유목민경기가 되살리는 ‘몸의 기억’

- 제6회 세계유목민경기는 최종 109개국 약 3,000명이 참가한 국제행사로 성장했지만, 대회의 핵심 의미는 메달 경쟁보다 사라질 위험에 놓였던 유목문화의 기술과 기억을 다시 전승하는 데 있어- UNESCO 자료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약 220개의 전통경기가 목록화됐고 관련 전통경기 실천자는 2007년 약 2,000명에서 2020년 5만5,000명 이상으로 늘어 - 세계유목민경기는 전통 승마·씨름·공예 등 ‘몸의 기억’을 현대 스포츠와 교육·문화산업으로 연결하는 실험이며, 2028년 제7회 대회 개최권은 폐막식에서 러시아 타타르스탄으로 공식 이양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와 이식쿨 일대에서 열린 제6회 세계유목민경기는 규모만 보면 이미 대형 국제행사다. 참가국 수는 단계별..

사회, 문화 202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