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48

러시아, 외국인 유학생 40만 명 중 절반이 중앙아 출신... 목표는 2030년 50만 명

러시아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40만 명을 넘어섰다. 전체 대학생의 8.5%에 해당하는 규모다. 출신국은 179개국에 이르지만 실제로는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중국·우즈베키스탄·인도 등 소수 국가에 집중돼 있다. 러시아 정부는 2030년까지 50만 명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전문가들은 현재 증가 속도로는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본다. 40만 명 돌파, 전체 학생의 8.5%러시아 과학고등교육부가 코메르산트에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러시아 대학에서 공부한 외국인 유학생은 40만 명을 넘었다. 대학원생과 레지던트를 제외한 순수 학부·석사 과정 기준으로는 40만 2,000명으로, 2024년보다 7,000명 늘었다. 다른 집계에서는 2025년 유학생 수가 41만 5,000명, 출신국은 185개국으..

사회, 문화 2026.07.13

아프가니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TAPI 가스관 논의 재개

2026년 7월 5일 아프가니스탄 헤라트에서 누르 아흐마드 이슬람자르(Nur Ahmad Islamjar) 헤라트 주지사는 투르크메니스탄 측 인사들과 만나 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인도(Turkmenistan-Afghanistan-Pakistan-India, TAPI) 가스관 사업의 진행 상황과 양국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아프가니스탄 Pajhwok과 Ariana News는 회의에서 헤라트 주정부가 TAPI 사업 이행 가속화를 요청했고, 투르크메니스탄 측이 관련 제안을 본국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TAPI는 투르크메니스탄 가스를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을 거쳐 인도까지 보내는 장거리 가스관 구상이다. 사업은 10년 이상 전부터 추진됐지만, 아프가니스탄 내 정세 불안과 금융·안보..

경제 2026.07.08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21세기 중앙아시아 협력’ 조약 체결

2026년 7월 1일 투르크메니스탄 슈도 아시가바트에서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은 ‘21세기 중앙아시아 발전을 위한 우호·선린·협력 조약’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양자·역내 협력 확대를 확인했다. Qazinform은 예르멕 코셰르바예프(Yermek Kosherbayev) 카자흐스탄 외무장관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w) 투르크메니스탄 인민회의 의장 회동 뒤 양측이 해당 조약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The Astana Times도 카자흐 외무장관의 아시가바트 방문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문서가 체결됐다고 전했다. 이 조약은 중앙아시아 다자 협력의 제도화 과정과 연결된다. News Central Asia는 이 조약이 2022년 7월 21일 키르..

정치 2026.07.07

아제르바이잔-투르크메니스탄 정상 일정 종료…바쿠와 슈샤에서 카스피해 협력 재확인

6월 23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Serdar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아제르바이잔 국빈방문이 종료됐다고 아제르바이잔 국영 통신사인 AZERTAC가 보도했다. AZERTAC의 6월 23일 뉴스 목록에는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국빈방문 종료,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의 슈샤 오찬, 카라바흐 말 증정, 불불(Bulbul) 생가박물관 방문, 슈샤 문화·상징 공간 방문이 순차적으로 올라왔다. AZERTAC는 6월 22일 ‘Dostlug’ 유조선 발표 행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Dostlug라는 명칭은 아제르바이잔어와 투르크멘어권에서 ‘우정’을 뜻하는 단어로 쓰이며, 양국은 카스피해 에너지·수송 협력의 상징 명칭으로 사용해왔다. 다만 2026년의..

정치 2026.06.24

투르크메니스탄, 학교 수업 중 개인 모바일 기기 사용 절차 승인

6월 14일 투르크메니스탄 현지 매체인 Turkmenportal은 투르크메니스탄 교육부가 학생 개인 모바일 기기를 교육 목적으로 사용하는 절차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명령은 2026년 5월 19일 제197호로 서명됐고, 6월 3일 투르크메니스탄 법무부에 제1948호로 등록됐다. Turkmenportal 보도에 따르면 새 절차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학생 개인 기기를 수업 중 교육 목적에 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다. 이는 수업 중 무분별한 사용을 허용한다는 뜻이 아니라, 교육 목적 사용 범위와 절차를 행정적으로 정리한 조치로 볼 수 있다. 교육 프로필(Education Profiles)의 투르크메니스탄 기술·교육 자료는 투르크메니스탄이 2020년부터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해 왔다고 ..

사회, 문화 2026.06.19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성이 과제로 부상

6월 11일 중앙아시아 전문 매체인 The Times of Central Asia는 중앙아시아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력망 안정성과 저장장치, 동시발전 문제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태양광 발전의 시간대별 생산 패턴이 중앙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나타난다는 점을 지적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은 대체로 비슷한 시간대에 태양광 발전량이 증가한다. 이는 낮 시간대 전력 공급 과잉과 저녁 시간대 공급 부족 문제를 동시에 만들 수 있다. 재생에너지 설비 자체의 단가가 낮아지더라도, 전력망 보강, 저장장치, 예비전원, 송전망 조정 비용이 추가된다. 세계은행은 2026년 2월 중앙아시아 에너지 안보 관련 자..

경제 2026.06.17

투르크메니스탄·CNPC, 갈키니쉬 가스전 4단계 개발 계약 서명

6월 15일 Turkmenportal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가스회사 Turkmengaz와 CNPC Amudarya Petroleum Company Ltd.가 갈키니쉬(Galkynysh) 가스전 4단계 개발 계약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서명식은 아슈가바트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중국 가스 분야 전략협력 20주년 기념 국제학술실무회의에서 진행됐으며, Turkmengaz의 마크사트 바바예프(Maksat Babayev) 회장과 CNPC Amudarya Petroleum Company Ltd.의 두유민(Du Yumin) 회장이 문서에 서명했다. 이 계약은 단일 시점의 결정이 아니라 두 단계를 거쳤다. 앞서 2026년 3월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Serdar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T..

경제 2026.06.16

유라시아 이슈 톺아보기 소개

유라시아 지역의 국제뉴스를 되짚어 봅니다. 유라시아는 본래 유럽과 아시아를 포괄하는 단어이지만, 현재 과거 소련권 국가들이 있는 중앙아시아, 러시아, 코카서스 지역, 동유럽 지역을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는 유라시아를 서쪽으로부터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몰도바, 러시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을 주로 다루겠습니다. 유라시아 지역의 지도 출처: mapchart.net 얼마 전까지 한국과 유라시아 국가들은 사회, 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유라시아 각국의 주요 교역 상대국에는 한국이 포함되며, 한국에서도 유라시아 지역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유라시아 지역은 강대국 사이에서 ..

뉴스 톺아보기 202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