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2

루블화 강세 지속…러시아 중앙은행 6월 12일 공식 환율 1달러 71.9077루블

6월 12일 러시아 중앙은행(Банк России)이 고시한 공식 환율은 1달러 71.9077루블, 1유로 82.9743루블이었다. 같은 날 1,000원은 47.2331루블로 고시됐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해당 환율이 외화 매매 의무를 수반하지 않는 공식 고시 환율이라고 명시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의 2026년 6월 거시경제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2026년 평균 달러·루블 환율을 78.1루블로 전망했다. 같은 조사에서 2027년 전망치는 86.2루블, 2028년 전망치는 94.3루블이었다. 중앙은행은 2026년 6월 조사에서 분석가들이 4월 조사보다 전체 예측 기간에 걸쳐 루블을 더 강하게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헤르만 그레프(Herman Gref) 스베르방크(Сбербанк) 최고경영자의 환율 전망은 두 ..

경제 2026.06.13

한국과 카자흐스탄, 에너지·공급망·기술 협력 확대 논의

6월 8일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아스타나에서 제11차 한-카자흐 무역·경제·과학기술 공동위원회를 열고 에너지, 공급망, 무역, 투자, 핵심광물, 기술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코리아타임스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예르사인 나가스파예프(Yersaiyn Nagaspayev)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장관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양측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추진과 원유 공급을 포함한 에너지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중동 정세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동성도 함께 거론됐다. The Astana Times는 6월 9일 양국이 토카예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경제협력을 심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The Astana Times에 따르면 2025년 양국 교역액은 약 31억7천만 달러(한화 ..

경제 2026.06.12

우즈베키스탄 1~4월 대외무역 263억 달러, 수입 구조 변화 주목

6월 4일 Trend는 우즈베키스탄의 2026년 1~4월 대외무역액이 263억3천만 달러(한화 약 40조700억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 자료를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체 무역액은 전년 동기보다 14억4천만 달러(한화 약 2조1,900억 원), 5.8% 증가했다. 우즈베키스탄 국영통신 Uza도 6월 3일 2026년 1~4월 무역액이 263억 달러 수준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Uza는 이 수치가 우즈베키스탄의 대외경제 관계 확대와 주요 교역 파트너와의 거래 증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Trend는 무역 총액 증가와 함께 수출과 수입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산업화와 인프라 확장 과정에서 기계, 운송장비, 전력설비, 건설자재, 소..

경제 2026.06.12

바쿠 에너지 위크 2026, 에너지 안보와 전환이 교차한 무대

6월 1일부터 3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바쿠 에너지 위크(Baku Energy Week) 2026은 유럽의 에너지 안보, 카스피해 지역의 에너지 수출, 재생에너지 전환을 둘러싼 논의가 집중된 행사였다. 올해 행사는 제31회 카스피안 석유·가스 전시회(Caspian Oil & Gas), 제14회 카스피안 청정에너지 전시회(Caspian Power), 제31회 바쿠 에너지 포럼(Baku Energy Forum)을 한데 묶어 바쿠 엑스포센터와 바쿠 콩그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주최 측인 ICA 이벤츠에 따르면 46개국에서 27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주바쿠 체코대사관은 44개국 274개사로 집계해 발표 기관에 따라 수치에 차이가 있다).아제르바이잔 대통령, 가스 수출 확대와 에너지 다변화 강조6월..

경제 2026.06.12

'비서방 경제 무대'가 된 러시아의 SPIEF, 2026년 포럼이 보여준 변화

6월 3~6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실용적 대화: 안정적 미래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린 제29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t. Petersburg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SPIEF) 2026은 러시아가 서방 제재 장기화 속에서도 비서방 국가들과 경제·외교 접점을 확대하려는 방향을 보여준 행사였다. 안톤 코뱌코프(Anton Kobyakov) SPIEF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겸 대통령보좌관에 따르면 올해 포럼에는 142개국 대표 2만4,500명 이상이 참석했고, 총 1,084건, 6조6,420억 루블(한화 약 139조8,000억 원, 2026년 6월 10일 1루블=21.046원 기준) 규모의 협정이 체결됐다. 코뱌코프 사무총장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공식 대표단이 참..

경제 2026.06.12

카자흐스탄 2026년 1/4분기 대외교역 329억 달러, 수출·수입 동반 증가

2026년 1~3월 카자흐스탄의 대외무역이 확대됐다. 더타임스오브센트럴아시아(The Times of Central Asia)와 아스타나타임스(The Astana Times)는 카자흐스탄 무역통합부를 인용해 1/4분기 대외무역 총액이 32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고, 수출은 9.4% 늘어 180억 달러, 수입은 11.8% 늘어 149억 달러였다고 보도했다. 카즈인폼(Qazinform)도 같은 증가율을 전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1/4분기 최대 교역상대국은 중국으로 교역액 78억 달러(전체의 23.8%)를 기록했고, 러시아가 65억 달러로 2위였다. 이탈리아·튀르키예·우즈베키스탄도 주요 교역상대국에 포함됐으며, 이탈리아와의 교역액은 34억 달러를 넘었다. 카자흐스탄 무역통합부는 고부가가..

경제 2026.06.11

모스크바 K-Food Fair, B2B 상담회와 소비자 축제로 개최

2026년 6월 4일부터 7일까지 모스크바에서 한국 식품을 주제로 한 K-Food Fair 행사가 B2B 상담회와 일반 소비자 축제 형태로 이어졌다. 공식 행사 사이트에 따르면 6월 4~5일 모스크바 월드트레이드센터(WTC Moscow Congress Center)에서 열린 2026 KFOOD FAIR in MOSCOW에는 한국 식품기업 35개사가 참가했고, 신선식품·디저트·건강기능식품·가정간편식(HMR) 등을 품목으로 한국 기업과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 바이어 간 1대1 상담이 진행됐다. 이어 6월 6~7일에는 모스크바 데포 푸드몰(Депо.Москва)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K-Food Fair Russia 2026이 무료 입장 축제로 열렸다. 러시아 고등경제대학(HSE Universi..

경제 2026.06.11

2026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1,084건 협정 체결하며 폐막

2026년 6월 3~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제29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t. Petersburg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SPIEF) 2026이 “실용적 대화: 안정적 미래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렸다. 타스(TASS)는 안톤 코뱌코프(Anton Kobyakov) SPIEF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겸 대통령보좌관을 인용해 포럼에서 1,084건의 협정이 체결됐고 공개 가능한 계약·협정 총액이 6조6,420억 루블(약 904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142개국 대표와 2만4,500명 이상이 참석했고, 코뱌코프 사무총장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공식 대표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실제 집행 완료 투자액이 아니라 협정·양해각서·..

경제 2026.06.11

러시아 정부, 초인플레이션 방지 위해 ‘경제 냉각’ 선택 이유 설명

2026년 6월 4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SPIEF 기간 세계 통신사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가 초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의식적으로 경제 냉각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인 베도모스티는 푸틴 대통령의 발언과 함께 러시아 경제개발부가 2026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4%, 2027년 성장률을 1.4%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같은 보도는 2026년 말 인플레이션 전망을 5.2%, 2027년 4%로 제시했다. 러시아은행(Bank of Russia, CBR)도 물가 목표 복귀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인터팍스에 따르면 러시아은행은 2026년 인플레이션 전망을 4.5~5.5%로 유지했고, 2026년 하반기 기조 인플레이션이 4% 부근으로 내려갈..

경제 2026.06.10

푸틴, SPIEF 연설서 러시아 경제 ‘신규 투자 사이클’ 과제 제시

2026년 6월 5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t. Petersburg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SPIEF) 본회의에서 러시아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복귀와 신규 투자 사이클 필요성을 밝혔다. 러시아 현지 매체인 인터팍스(Interfax)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정부 과제로 2027년부터 국민경제를 지속가능한 성장률로 되돌리는 일을 제시했고, 이를 위해 자본투자 확대와 신규 투자 사이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러시아 경제개발부(Ministry of Economic Development of the Russian Federation)는 2026년 6월 4일 SPIEF 거시경제 세션에서 새로운 성장 모델, 구..

경제 202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