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2

우즈베키스탄, 42억 달러 핵심광물 프로그램으로 가공·제조 확대 추진

6월 15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핵심광물 원료 기반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계획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매체인 UzA에 따르면 2026~2030년 동안 120개 프로젝트, 총 42억 달러(한화 약 6조 2,160억 원) 규모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UzA는 이 프로그램이 2028년까지 핵심광물 부문 규모를 10억 달러(한화 약 1조 4,800억 원), 2030년까지 20억 달러(한화 약 2조 9,600억 원)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2026년에는 12개 프로젝트, 1억 6,600만 달러(한화 약 2,457억 원) 규모의 1차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신규 생산 품목에는 고순도 셀레늄, 텔루륨..

경제 2026.06.18

타슈켄트 국제투자포럼 개막... 우즈베키스탄 투자유치 플랫폼 확대

6월 16~18일 제5회 타슈켄트 국제투자포럼(Tashkent International Investment Forum, TIIF)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렸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올해 포럼에 99개국에서 8,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외국 참가자는 약 3,100명으로 제시됐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과 UzA는 이번 포럼을 우즈베키스탄의 투자 잠재력과 신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설명했다. 2022년 첫 포럼에는 56개국에서 1,000명 이상이 참가했고, 다섯 번째인 2026년 행사는 규모를 한층 키웠다. 주요 의제는 에너지, 인프라, 제조업, 금융, 디지털경제, 농업, 도시개발, 핵심광물 등이다. 중앙아시아 전문 매체인 The Times of Ce..

경제 2026.06.18

카자흐스탄, NVIDIA·Firebird와 100억 달러 AI 인프라 합의

6월 15일 카자흐스탄 정부는 미국 AI 인프라 기업 Firebird 및 NVIDIA와 인공지능 분야 100억 달러(한화 약 14조 8,000억 원) 규모의 합의 패키지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총리실은 올자스 벡테노프(Olzhas Bektenov) 카자흐스탄 총리가 엔디비아(NVIDIA) 부사장 레브 레바레디안(Rev Lebaredian), 파이어버드(Firebird) 공동창업자 라즈미크 오바키미안(Razmik Ovakimyan) 최고경영자와 알렉산더 예사얀(Alexander Yesayan)을 만났다고 발표했다. 카자흐스탄 총리실 발표에 따르면 ‘Data Center Valley’ 프로젝트는 대규모 AI 컴퓨팅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며, 파블로다르주 에키바스투즈(Ekibastuz)에 들어선다..

경제 2026.06.18

우즈베키스탄 재생에너지 발전량, 2026년 들어 28% 증가

6월 9일 우즈베키스탄 현지 매체인 UzDaily는 우즈베키스탄의 태양광·풍력 발전소가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8일 오후 1시까지 50억 kWh의 전력을 생산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규모다. 보도는 공식자료를 근거로 태양광 발전이 30억 kWh, 풍력 발전이 19억 kWh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현지 매체인 Kun.uz도 같은 날 에너지부 자료를 근거로 우즈베키스탄의 태양광·풍력 발전량이 전년 대비 28% 늘었다고 보도했다. Kursiv도 50억 kWh 생산과 28% 증가 수치를 전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는 해당 수치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자료에 근거한다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몇 년 동안 태양광과 풍력 프로젝트를 빠르게 확대해 왔다. 재생에..

경제 2026.06.17

우즈베키스탄, 러시아산 가스 수입 110억㎥ 확대 협의

6월 11일 우즈베키스탄 현지 매체인 UzDaily는 우즈베키스탄이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을 110억㎥까지 늘리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2025년 수준보다 약 70% 많은 규모로 제시됐다.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자국을 경유하는 수송 인프라가 이러한 확대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UzDaily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사이의 가스 협력이 중앙아시아 에너지 흐름을 재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유럽으로 향하던 가스 수출이 줄어든 이후 중앙아시아와 중국 방향의 수출 통로를 확대하려 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국내 생산 감소와 겨울철 수요 증가 속에서 수입 가스의 역할이 커졌다. 중앙아시아 전문 매체인 The Times of Central Asia는 Gazpro..

경제 2026.06.17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성이 과제로 부상

6월 11일 중앙아시아 전문 매체인 The Times of Central Asia는 중앙아시아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력망 안정성과 저장장치, 동시발전 문제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태양광 발전의 시간대별 생산 패턴이 중앙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나타난다는 점을 지적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은 대체로 비슷한 시간대에 태양광 발전량이 증가한다. 이는 낮 시간대 전력 공급 과잉과 저녁 시간대 공급 부족 문제를 동시에 만들 수 있다. 재생에너지 설비 자체의 단가가 낮아지더라도, 전력망 보강, 저장장치, 예비전원, 송전망 조정 비용이 추가된다. 세계은행은 2026년 2월 중앙아시아 에너지 안보 관련 자..

경제 2026.06.17

EBRD, 타지키스탄을 중앙아시아 고성장국으로 평가

6월 12일 The Times of Central Asia는 유럽부흥개발은행(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EBRD)의 2026년 6월 지역경제전망을 인용해 타지키스탄이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 하나로 평가됐다고 보도했다. EBRD는 중앙아시아와 몽골 지역이 2026년과 2027년에도 EBRD 사업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The Times of Central Asia는 타지키스탄의 높은 투자 활동, 산업생산 증가, 공공 인프라 사업을 성장 배경으로 제시했다. Avesta.tj도 EBRD 자료를 근거로 2026년 1분기 타지키스탄 투자가 34.2%, 산업생산이 29.6%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경제 2026.06.17

고유가, 러시아 정부 재정에 보탬됐나

6월 10일 Business Insider는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분석을 인용해 국제유가 상승이 러시아 재정과 대외수지에는 보탬이 되지만, 러시아 경제성장률을 크게 끌어올리지는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렌트유 가격은 이란 전쟁 이후 약 30% 상승한 배럴당 92달러 수준으로 거래됐고, 러시아는 주요 산유국 가운데 하나로서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Business Insider는 러시아가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가 낮은 산유국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중동 위기와 해상 운송 위험이 커질 때 러시아산 원유는 상대적으로 다른 물류 경로를 통해 판매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유가 상승은 러시아의 경상수지와 재정수입을 늘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골드만 삭스는 러시..

경제 2026.06.17

러시아, 철강 생산량 2025년 15년 만의 최저 수준

6월 12일 The Moscow Times는 러시아 철강 생산이 2025년 기준 15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러시아 철강업계 자료를 인용해 서방 제재, 내수 부진, 높은 차입비용이 철강 부문 침체의 주요 배경으로 제시됐다고 전했다. The Moscow Times 러시아어판은 2026년 1분기에 생산 감소가 더 빨라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러시아 철강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1,560만 톤으로 집계됐다. 보도는 방산 공장의 주문에도 불구하고 건설, 기계제작, 석유·가스, 조선, 농기계, 철도차량 등 금속 수요가 큰 산업 부문의 수요 감소가 철강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철강산업은 러시아 제조업과 건설·인프라 경기를 함께 ..

경제 2026.06.17

러시아 대외무역 흑자 둔화, 수입 회복과 수출 구조 변화 보여

6월 11일 Interfax는 러시아 중앙은행(Bank of Russia) 자료를 인용해 2026년 1~4월 러시아의 대외무역 흑자가 국제수지 기준 385억 달러(한화 약 57조 원)로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TASS는 러시아 연방관세청(Federal Customs Service, FCS) 자료를 근거로 2026년 1~4월 상품무역 흑자가 431억 달러(한화 약 63조 8,0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3.36% 줄었다고 전했다. TASS에 따르면 1~4월 러시아 수출은 1,354억 달러(한화 약 200조 4,000억 원), 수입은 923억 달러(한화 약 136조 6,000억 원)로 집계됐다. 전체 교역액(무역회전액)은 4.83% 늘어난 2,277억 달러였다. 흑자가 줄..

경제 202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