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416

2026.07.16. 유라시아 뉴스 기사 모음

러시아, 외국인 노동 관리 권한 내무부로 집중… 국가두마 관련 법안 독회서 채택https://nomad2211.tistory.com/296 러시아 내 노동·장기 체류 외국인, 새 휴대폰 의무 구매해야 하나?https://nomad2211.tistory.com/297 러시아 정부, 다게스탄·체첸 수해 주택 복구에 44억 루블 추가 지원https://nomad2211.tistory.com/298 러시아, 농업지원 중간점검… 생산 확대보다 수익성 방어가 과제https://nomad2211.tistory.com/299 중앙아시아 5개국, 우호조약 체제 완성 수순… 통합보다 ‘국가 간 조정’에 무게https://nomad2211.tistory.com/302 [유라시아뉴스(Eurasia News):티스토리]..

뉴스 톺아보기 2026.07.16

러시아, 농업지원 중간점검… 생산 확대보다 수익성 방어가 과제

2026년 7월 9일 러시아 농업부는 2025년 농업발전 국가프로그램 이행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하고 주요 목표가 달성됐다고 밝혔다. 생산과 식량자급, 수출 실적은 유지됐지만 농업기업의 수익성 목표는 전년보다 낮아져, 향후 정책의 초점이 생산량 확대에서 비용과 채산성 관리로 옮겨가고 있다. 러시아 농업부는 2025년 작황이 기상 여건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주요 작물 생산과 식량안보 지표가 계획 수준을 충족했다고 평가했다. 식물생산이 성장의 중심이 됐고, 축산 생산은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수산생물자원 어획량은 470만 톤으로 제시됐으며, 관개·배수 등 토지개량 사업은 110만 헥타르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출도 외형상 견조했다. 러시아 경제지 Vedomosti가 농업부 결산을 인용한 수치에 따르면..

경제 2026.07.16

러시아 정부, 다게스탄·체첸 수해 주택 복구에 44억 루블 추가 지원

2026년 7월 10일 러시아 연방정부는 지난 봄 홍수로 주택을 잃거나 주거시설이 훼손된 다게스탄과 체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44억 루블(한화 약 8,447억 원) 이상을 추가 배정하는 명령에 서명했다. 당초 일부 보도에 등장한 ‘43억 루블(한화 약 8,255억 원)’보다 공식 발표액이 크며, 다게스탄에는 38억 루블(한화 약 7,295억 원) 이상, 체첸에는 약 5억 5,700만 루블(한화 약 1,069억 원)이 돌아간다. 러시아 정부 발표에 따르면 다게스탄 지원금은 파손 주택의 대수선 비용과 새 아파트·주택의 구입 또는 건설 비용에 사용된다. 체첸 몫은 자연재해로 손상된 건물의 대수선 보상에 투입된다. 같은 시점까지 두 공화국의 수해 복구에 배정된 연방재정은 누적 120억 루블(한화 약 2조 3..

사회, 문화 2026.07.16

러시아 내 노동·장기 체류 외국인, 새 휴대폰 의무 구매해야 하나?

2026년 7월 15일 이고르 주보프(Igor Zubov) 내무부 국무서기 겸 차관은 연방평의회(상원) 국제문제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노동 목적이나 장기 체류 목적으로 러시아에 들어오는 이주민이 등록할 때 전자 프로필이 연계된 휴대전화를 구매하도록 하는 방안을 향후 이민관리 방향으로 제시했다. 다만 관련 법안과 시행령은 공개되지 않았고, 기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지, 별도 단말기를 새로 사야 하는지, 러시아 전화번호 개통을 뜻하는지도 확정되지 않았다. 주보프 차관은 해당 기기를 통해 관계 기관이 대상 이주민의 위치와 체류 상황을 확인하고, 등록된 거주지나 체류지를 당국의 관리 밖에서 변경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기기를 일방적 위치 확인 수단뿐 아니라 당국과 외국인 사이의 통보 ..

사회, 문화 2026.07.16

러시아, 외국인 노동 관리 권한 내무부로 집중… 국가두마 관련 법안 독회서 채택

2026년 7월 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국가두마(하원)는 외국인 노동자 관리와 관련된 일부 행정 권한을 노동부에서 내무부로 이전하는 정부 제출 법안을 2차 및 3차 독회에서 채택했다. 이번 법안은 숙련 외국인 인력 관리와 취업허가 제도의 운영 권한을 내무부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이 핵심이며, 러시아 정부가 최근 추진 중인 이민 관리 강화 정책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위 법안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발의됐다. 이번 법안은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나 체류 요건을 새로 강화하는 내용보다는 기존 제도의 운영 주체를 노동부에서 내무부로 조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법안은 아직 연방평의회(상원) 심의와 대통령 서명, 공식 공포 절차를 남겨두고 있으며, 시행 시..

정치 2026.07.16

아르메니아, 2026년 1~5월 교역액 발표... 대러 교역액은 20.5% 감소

2026년 7월 6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국가통계위원회는 국가별 대외교역 잠정치를 집계한 결과 2026년 1~5월 러시아와의 교역액이 전년 동기(2025년 1~5월)보다 20.5% 감소한 21억 9,590만 달러(한화 약 3조 2,760억 원)였다고 발표했다. 아르메니아 현지 통신사 ARKA가 인용한 공식 통계에서 2025년 같은 기간 교역액은 약 27억 6,300만 달러(한화 약 4조 1,220억 원)였다. 일부 7월 11일자 2차 보도는 감소율을 21.5%로 표기했지만, 국가통계위원회 자료와 ARKA의 수치는 20.5%다. 공개된 금액인 27억 6,300만 달러(한화 약 4조 1,220억 원)와 21억 9,590만 달러(한화 약 3조 2,760억 원)를 비교해도 감소 폭은 약 20.5%로 계산된다..

경제 2026.07.15

키르기스스탄, 휘발유·경유 수출 기한 없이 금지… 내수 충족 때까지 유지

2026년 7월 14일 키르기스스탄 내각은 러시아발 공급 불안 속 국내 휘발유·경유 재고를 우선 확보하기 위해 내수 충족 또는 유라시아경제연합 공동 석유시장 출범 때까지 연료 수출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매체 24.kg가 전한 내각 결정에 따르면 종료 날짜를 달력상 특정하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무기한’이지만, 조건이 충족되면 해제할 수 있는 조치다. 수출 제한은 국내로 들여오거나 정제한 자동차용 휘발유와 경유가 다시 국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데 초점이 있다. 정부의 별도 결정을 받아 나프타·중유·난방유 등을 외국에서 가공한 뒤 생산물을 키르기스스탄으로 되가져오는 위탁가공 거래에는 예외가 적용된다. 따라서 모든 석유제품의 국경 이동을 전면 중단한 조치는 아니다. 키르기스스탄은 자체 정유 기반이 ..

경제 2026.07.15

러시아, 2026년 상반기 신축주택 판매액 11% 증가… 면적 증가율은 6%

2026년 7월 14일 러시아 국영 주택개발기관 DOM.RF는 전국 건설사업장의 거래를 집계한 결과 1~6월 신축주택 판매액이 전년 동기보다 11% 늘어난 2조 3,000억 루블(한화 약 44조 6,7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판매 면적은 1,080만㎡로 6% 증가해, 금액 증가율이 면적 증가율을 5%포인트 웃돌았다. 두 총액을 단순히 나누면 2026년 상반기 판매액은 ㎡당 약 21만 3,000루블(한화 약 414만 원)이다. 전년 동기 수치를 같은 방식으로 역산한 ㎡당 약 20만 3,000루블(한화 약 394만 원)보다 5%가량 높다. 그러나 이 비율은 정식 주택가격지수가 아니다. 고가 지역의 거래 비중, 주택 면적과 완공 시점, 할인·분할납부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격 상승..

경제 2026.07.15

러시아, 정유 처리량 21년 만의 최저 추정… 러시아은행, 연료시장 불안을 금리 판단에 반영

2026년 7월 14일 러시아은행은 정유 처리량 급감과 국내 연료시장 불안이 물가 기대를 자극할 수 있어 24일 기준금리 결정과 새 경제전망에 연료 가격 동향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알렉세이 자보트킨(Alexey Zabotkin) 러시아은행 부총재는 정부 조치가 시장을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연료 가격과 이에 따른 가계·기업의 인플레이션 기대를 통화정책에서 무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국제 에너지시장 조사업체 에너지애스펙츠 산하 EA애널리틱스는 7월 초 러시아 정유시설의 원유 처리량을 하루 391만 배럴로 추정했다. 블룸버그를 인용한 러시아어 독립 매체 메두자에 따르면 이는 2005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비교 가능한 전년 평균보다 하루 140만 배럴 이상 적다. 다만 러시아가 정유시..

경제 2026.07.15

러시아, 2026년 상반기 연방예산 적자 5조 7,310억 루블… 연간 계획 웃돌아

2026년 7월 9일 러시아연방 재무부는 지출 선집행과 석유·가스 수입 감소가 겹치면서 1~6월 연방예산이 5조 7,310억 루블(한화 약 111조 3,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이는 같은 기간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의 2.5%에 해당하며, 2025년 상반기 적자 3조 3,870억 루블(한화 약 65조 7,800억 원)보다 약 2조 3,450억 루블(한화 약 45조 5,400억 원) 많다. 상반기 세입은 18조 6,220억 루블(한화 약 361조 6,40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5.8% 늘었고, 세출은 24조 3,530억 루블(한화 약 472조 9,400억 원)로 16.1% 증가했다. 세입보다 세출 증가 속도가 약 세 배 빨랐던 셈이다. 러시아 재정 당국은 연초 적자가 큰 주..

경제 202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