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181

2026.09.03.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빈곤율 5.8%→3.9%…빈곤감축 정책, 대출 실적보다 일자리·소득 성과 중심으로 개편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빈곤감축 정책의 평가방식을 대출·지원금 집행 규모보다 실제 일자리와 가계소득 성과 중심으로 바꾸기로 했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9월 3일 회의에서 정부 집계상 빈곤율이 올해 초 5.8%에서 3.9%로 낮아졌고 지원이 필요한 인구도 220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마할라 단위 창업과 소득증대 사업에 314조 숨(약 36조 2,168억 원)이 투입됐지만 지역별 성과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호킴 보좌관 8,992명의 활동을 재평가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안정적인 소득을 주요 성과지표로 삼는 방향으로 관리체계를 손질할 계획이다. 현지 ..

우즈베키스탄, 회생기업 이자 부담 감면 위한 제도 마련

- 우즈베키스탄은 9월 1일부터 기업 회생절차에서 일정 조건 아래 대출이자의 계산이나 지급을 일시 중단한 뒤 회생계획에 따라 재조정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 - 사전회생에서는 은행 등 채권자와 채무자의 합의가 필요하고, 법원회생에서는 회생계획과 채권자 동의에 더해 법원의 결정이 필요하므로 자동적인 이자면제 제도가 아냐 - PF-78은 법원 밖 사전회생을 확대하고 지급불능 절차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제도개혁의 목표로 함께 제시하고 있어 - 한국 기업에는 거래처 부실이 곧바로 청산으로 이어지지 않고 회생협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실제 채권회수 권리와 순위는 개별 법률·계약을 별도로 확인해야 우즈베키스탄에서 9월 1일부터 지급불능 기업의 회생절차에서 대출이자 부담을 조정할 수 있는..

경제 2026.09.03

2026.09.02.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총조사 잠정결과, 상주인구 3,904만7천 명…기존 통계 밖 81만600명 확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2일 올해 실시한 인구·농업총조사의 잠정 결과를 보고받았다. 상주인구는 3,904만 7,000명으로 집계됐으며 기존 행정통계에 반영되지 않았던 81만 600명의 거주지와 사회적 지위가 새로 확인됐다. 기존 자료와 비교하면 타슈켄트구 인구는 1.6배 많은 반면 안디잔시는 15.8% 적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지역별 차이도 확인됐다. 농업총조사에서는 기존 기록에 반영되지 않았던 98만 5,500ha의 토지 경계와 용도가 새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78만 9,500ha는 경작지였다. 정부는 총조사 결과를 국가·지역 정책과 통계체계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며, 비관측경제와 기업센서스 등 후속 의..

중앙아시아는 SCO에서 무엇을 원했나… 금융·물류·물·안보 놓고 달랐던 4개국의 계산

- 키르기스스탄은 안보기구·개발은행, 카자흐스탄은 물류·수자원·금융, 우즈베키스탄은 산업·AI·철도, 타지키스탄은 마약·농업·환경을 앞세워 - 최종 합의에서는 기존 안보체계와 AI·물류·환경처럼 회원국 이해가 겹치는 분야가 규정·로드맵·협력문서로 구체화 - 개발은행·수자원 분석센터·철도망 통합기구·경제성장구역처럼 새 자금과 권한이 필요한 제안은 상당수가 후속과제로 남아 - 중앙아 4국은 SCO 안에서 각자의 국내 정책을 다자 의제로 전환했지만, 실제 제도화 수준은 국가와 분야에 따라 크게 달라 상하이협력기구 창설 25주년을 맞아 열린 제26차 SCO 회원국 정상회의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조직을 서로 다르게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정상회의 개최국이자 의장국인 키르기스스탄은 SCO의 제도와..

정치 2026.09.02

2026.09.01.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미르지요예프, ‘SCO-2040 공동발전공간’ 구상 제안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1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SCO-2040: 공동발전공간’ 구상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회원국 사이에서 투자와 기술, 지식이 보다 자유롭게 이동하고 대형 인프라·산업 프로젝트와 지역·기업·인적 교류가 확대되는 상호연결된 경제공간을 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우즈베키스탄 측 제안에는 산업협력지도 작성, SCO 개발은행을 활용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구축, 철도기관 간 협력 강화와 교통 연결성 확대, 디지털기술·인공지능 협력, 식량·수자원·에너지 안보 등이 포함됐다. 출처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https://president.uz/en/lists/vi..

교역 300억 달러, 프로젝트 600억 달러 — 우즈베키스탄은 커지는 중국 비중을 어떻게 관리하나

-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8월 31일 비슈케크에서 만나 교역·투자·산업·교통·첨단기술 협력 확대를 논의 -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지난해 양국 교역이 180억 달러에 근접했고 향후 300억 달러를 새 목표로 제시했으며 진행 중인 공동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는 약 600억 달러라고 발표 - 중국의 경제적 비중이 커지는 것은 분명하지만 600억 달러를 이미 집행된 중국 투자액으로 보거나 우즈베키스탄의 정치적 종속을 의미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 8월 31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월 31일~9월 1일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일정의 첫날을 계기로 회담하고 교역·투자·산업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에 따르..

경제 2026.09.01

2026.08.31.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중국 정상회담… 교역 300억 달러 목표·공동투자 프로젝트 약 600억 달러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8월 31일~9월 1일 비슈케크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일정을 계기로 31일 회담하고 양국의 경제·투자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80억 달러(한화 약 24조 8,400억 원)에 근접했으며,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앞으로 이를 300억 달러(한화 약 41조 4,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제안했다. 현재 양국 공동 투자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는 약 600억 달러(한화 약 82조 8,000억 원)로 제시됐고 우즈베키스탄에는 6,000개 이상의 합작기업이 활동하고 있다고 대통령실..

같은 네팔 참사, 서로 다른 ‘우리의 위험’: 유라시아 언론은 해외재난을 어떻게 자기 문제로 이해했나

- 한국 언론은 네팔 참사를 한국인 실종과 해외 수력발전 사업장의 안전·기후리스크 문제로 확장 - 러시아 매체는 러시아 여행객이 이용하는 네팔–티베트 산악·순례 이동망의 안전이라는 맥락을 덧붙여. - 카자흐스탄에서는 KTK가 네팔 재난을 알마티의 빙하·산악호수·셀 방재 문제로 직접 취재했고 Tengrinews·NUR.KZ가 이를 확산했으며, DKNews는 별도의 비교분석을 내놓아 - 반면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에서는 유사한 고산재난 위험이 국내 의제로 존재했지만 네팔과 직접 연결하는 보도는 두드러지지 않아 - 같은 해외재난이라도 사람·기업·여행경로·도시정책처럼 이미 존재하는 연결망에 따라 각 사회가 서로 다른 ‘우리의 위험’으로 해석 같은 재난, 서로 다른 두 번째 질문8월 26일 네팔 북부 랑탕 국립..

사회, 문화 2026.08.31

미르지요예프 10년,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개혁은 얼마나 이루어졌나

- 우즈베키스탄은 높은 성장과 대외개방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르지요예프 정부는 향후 10년의 대규모 투자·산업 목표를 새로 제시 - 그러나 국유은행이 은행권 자산과 대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시장경제 전환은 아직 진행형이라는 평가가 나와 - WTO 가입 협상은 막바지에 접근했지만 국영기업·경쟁정책·농업지원 등 제도개혁이 다음 단계의 핵심 시험으로 남아 8월 28일 뉴 타슈켄트(Yangi Toshkent)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독립 35주년 기념식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지난 10년을 ‘뉴 우즈베키스탄’을 만든 개혁기로 규정하고 다음 10년의 목표를 내놓았다. 향후 10년간 외국인투자 4,500억 달러(한화 약 617조6천억원)를 유치하고, 2030년 국내총생산을 3,000억 달러(약 4..

경제 2026.08.31

2026.08.29-30.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인도 관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 2030년 교역 50억 달러 목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30일 타슈켄트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해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은 교역 규모를 2030년까지 50억 달러(한화 약 6조9,000억 원)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에너지·전기공학·금속·핵심광물·보건·제약·농업·보석산업 등의 공동사업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상회담 뒤에는 공동성명과 2026~2030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고등교육·과학연구 협정, 환경보호 협정, 경제·금융대화 MOU, 관광협력 프로그램, 지질·광물자원 협력 MOU 등 여러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