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8 15

조지아 야권, 해외거주자 투표제한 헌법소송… 디아스포라 참정권 쟁점화

- 야권인 렐로–강한 조지아 당이 8월 17일 해외거주 조지아인의 투표제한 문제를 헌법재판소에 제기 - 2025년 말 선거법 개정으로 해외 투표 방식이 크게 제한되면서 야권과 시민사회가 위헌 여부를 문제 삼아 - 현재는 소송 제기 단계로 헌법재판소가 위헌이라고 판단한 것은 아니며 선거권 자체와 해외투표 방식은 구분해야 조지아 야권 연합 렐로–강한 조지아(Lelo–Strong Georgia)가 8월 17일 해외거주 조지아인의 투표권 문제를 헌법재판소에 제기했다. 연합 소속 기오르기 시오리제(Giorgi Sioridze)는 브리핑에서 해외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기존 방식의 복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쟁점은 해외에 사는 조지아 시민이 선거 때 현지 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는 범위다. 집권 조지아의..

정치 18:36:07

아제르바이잔, 원유 생산 3.1% 감소한 반면 가스 증가… 에너지 생산의 엇갈린 흐름

- 아제르바이잔의 1~7월 원유·콘덴세이트 생산이 1,554만 3,300톤으로 전년동기보다 3.1% 감소 - 같은 기간 천연가스 생산은 1.1%, 상품가스는 1.0% 증가 - 원유 감소만으로 전체 에너지산업이 축소됐다고 보기 어려우며 가스의 역할 확대를 함께 볼 필요 아제르바이잔의 2026년 1~7월 원유·콘덴세이트 생산량이 1,554만 3,300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 감소했다. 아제르바이잔 국가통계위원회 자료를 인용한 Report.az와 Interfax가 8월 17일 이 같은 생산통계를 전했다. Report.az가 국가통계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전한 세부 집계에서는 전체 원유·콘덴세이트 가운데 상품 원유가 1,550만 4,100톤이었다. 반면 천연가스 생산량은 전년동기보다 1.1% 늘었고 시..

경제 18:34:17

S&P, “로군 3호기 2027년 3분기 완공 전망”… 타지크 전력공급 확대 기대

- S&P Global Ratings가 타지키스탄 신용등급 상향 설명에서 로군 수력발전소 3호기의 2027년 3분기 완공을 전망 - 로군은 600MW 발전기 6기로 구성되며 현재 2기가 운전 중 - 이번 일정은 S&P의 사업 전망이지 타지키스탄 정부가 8월 17일 새로 확정한 공정일정은 아냐 국제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가 타지키스탄 로군 수력발전소(Rogun HPP) 3호기가 2027년 3분기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했다. Interfax는 8월 17일 S&P가 타지키스탄 국가신용등급을 B에서 B+로 올리며 제시한 사업평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S&P는 3호기 투입과 하류 수력발전소의 수위관리 개선이 타지키스탄의 발전능력을 크게 늘리고 연중 전력생산을 보다 ..

경제 18:31:32

키르기스스탄, 1~7월 GDP 11.1% 성장… 건설 60.6% 증가

- 키르기스스탄의 1~7월 GDP가 1조1,727억 솜으로 집계돼 실질 11.1% 성장 - 건설이 60.6% 증가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산업도 11.2% 확대 - 높은 성장률은 여러 부문이 동시에 늘어난 결과지만 건설 급증의 지속 가능성은 별도로 봐야 키르기스스탄의 2026년 1~7월 국내총생산(GDP)이 1조 1,727억 솜(약 1조9,000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보다 실질 11.1% 성장했다. 아딜벡 카시말리예프(Adylbek Kasymaliev) 내각수반은 8월 17일 정부 회의에서 이 같은 잠정 경제성과를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건설이 60.6%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산업은 11.2%, 서비스는 6.1%, 농업은 6.0% 성장했다. 산업 안에서는 화학제품 생산이 ..

경제 18:30:14

우즈베키스탄, 외화 수요 382억 달러… 1~7월 17.7% 증가

- 우즈베키스탄의 1~7월 외화수요가 382억 달러(약 54조1,00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17.7% 증가 - 기업의 외화수요가 전체 증가를 주도한 가운데 수출대금·해외차입·송금 등 외화 공급도 함께 늘어 수요 증가가 곧 외화부족을 의미하지는 않아 - 개인 외환거래도 확대되고 있어 외환시장 규모 자체가 커지는 흐름과 수입·투자 확대를 함께 봐야 우즈베키스탄의 법인과 개인이 2026년 1~7월 국내 외환시장에서 구매한 외화 규모가 382억 달러(약 54조1,000억 원)로 집계됐다. UzDaily는 8월 17일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자료를 인용해 이 수치가 전년 같은 기간의 325억 달러(약 46조 원)보다 17.7%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단순 계산하면 1년 사이 외화수요가 약 57억 달러(약 8조70..

경제 18:28:37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배전망 운영 민간에 맡긴다… Aksa 3억 5,700만 달러 투자

-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8월 17일 사마르칸트 배전망 현대화·운영 PPP를 승인 - 튀르키예 Aksa Elektrik은 첫 12년 동안 3억5,700만 달러(약 5,050억 원)의 직접투자를 유치해야 - 우즈베키스탄에서 배전망 운영을 투자 의무와 함께 민간에 넘기는 첫 모델로, 발전소 민영화와는 다른 사업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8월 17일 대통령결정 PP-295에 서명해 사마르칸트주 전력배전망 현대화·운영 민관협력(PPP) 사업의 시행체계를 확정했다. 이는 이날 새 양허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다. 국제금융공사(IFC)의 재정·기술 지원을 받은 국제입찰에서 튀르키예의 Aksa Elektrik Perakende Satış A.Ş.가 민간 파트너로 선..

경제 18:21:28

카자흐스탄, 등록차량 606만 대… 승용차 10대 중 7대는 10년 넘겨

- 8월 1일 기준 카자흐스탄 등록차량은 605만 9,179대, 이 가운데 승용차는 508만 254대 - 승용차 가운데 10년을 넘긴 차량은 약 69.5%, 20년을 초과한 차량만 216만 9,168대로 42.7% - 전기 승용차는 2만 5,842대로 전체 승용차의 약 0.5%에 그쳐 카자흐스탄의 등록차량이 8월 1일 기준 605만 9,179대로 집계됐다. 카자흐스탄 국가통계국이 8월 17일 공개한 차량통계 원표를 보면 이 가운데 일반 승용차는 508만 254대로 전체 등록차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차령 구조는 노후차 비중이 높았다. 20년을 초과한 승용차는 216만 9,168대로 전체 승용차의 약 42.7%였고, 10년 초과 20년 이하 차량도 135만 9,387대였다. 두 구간을 합치면 10년을 넘긴..

경제 18:19:17

카자흐스탄, 국산품 계약 5,940억 텡게… 공공·국영기업 수요로 수입대체 지원

- 카자흐스탄에서 상반기 국내 생산업체와 체결된 계약이 3,800건 이상, 5,940억 텡게(약 1조8,200억 원)를 기록 - 장기계약은 171건·3,430억 텡게, 오프테이크 계약은 115건·470억 텡게로 확대 - 계약 규모 확대는 국내생산에 안정적 수요를 제공하지만 계약액이 실제 생산·납품실적을 의미하는 것은 아냐 카자흐스탄의 국영기업·산업지원 체계가 2026년 상반기 국내 생산업체와 3,800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테렉(Baiterek)이 공개한 정부 산업지원 자료에 따르면 계약 총액은 5,940억 텡게(약 1조8,200억 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장기계약은 171건, 총 3,430억 텡게(약 1조500억 원)였고 향후 생산될 물품을 미리 구매하기로 약속하..

경제 18:17:05

한국, 러시아산 해바라기유 수입 36% 감소… 금액 감소폭은 23%

- 한국의 1~7월 러시아산 해바라기유 수입량이 166.3톤으로 전년동기보다 36.3% 감소 - 수입액은 27만4,000달러(약 3억9,000만 원)로 23.2% 줄어 물량 감소폭이 금액 감소폭보다 커 - 러시아산 한 품목의 변화로 한국 전체 식용유 수입시장이나 한러 교역 전체를 판단하기는 어려워 한국이 올해 1~7월 러시아에서 수입한 해바라기유가 166.3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260.9톤보다 36.3% 줄었다. 이는 러시아 통신사인 Interfax가 한국 무역통계를 바탕으로 8월 17일 보도한 수치다. 2026년 1~7월 한국의 러시아산 해바라기유 수입액은 35만 7,000달러(약 5억 500만 원)에서 27만 4,000달러(약 3억 9,000만 원)로 23.2% 감소했다. 물량 감소폭이 금액 감소..

경제 18:13:48

카자흐스탄 원유는 왜 BTC로 가나… 수출 경로 다각화 주목

- 카자흐스탄은 2026년 바쿠–트빌리시–제이한(BTC) 경로의 원유 수출을 약 160만 톤까지 늘릴 계획이며, 에너지부는 150만~220만 톤 범위도 제시- 상반기 악타우항에서 BTC 방향으로 70만4,000톤이 실제 선적됐지만, CPC는 여전히 카자흐 원유수출의 3분의 2 이상을 담당하는 압도적인 주력 경로 - 최근 CPC 시설의 반복적인 운영차질은 BTC의 필요성을 높였지만, 현재 물량 차이를 고려하면 다각화의 핵심은 ‘러시아 경로 포기’가 아니라 문제가 생겼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출구를 늘리는 데 있어카자흐스탄이 카스피해를 건너 아제르바이잔의 바쿠–트빌리시–제이한(Baku–Tbilisi–Ceyhan·BTC) 송유관으로 보내는 원유를 늘리고 있다. 카즈무나이가스(KazMunayGas·KMG)는 20..

경제 17:4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