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40

우즈베키스탄 1~4월 대외무역 263억 달러, 수입 구조 변화 주목

6월 4일 Trend는 우즈베키스탄의 2026년 1~4월 대외무역액이 263억3천만 달러(한화 약 40조700억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 자료를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체 무역액은 전년 동기보다 14억4천만 달러(한화 약 2조1,900억 원), 5.8% 증가했다. 우즈베키스탄 국영통신 Uza도 6월 3일 2026년 1~4월 무역액이 263억 달러 수준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Uza는 이 수치가 우즈베키스탄의 대외경제 관계 확대와 주요 교역 파트너와의 거래 증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Trend는 무역 총액 증가와 함께 수출과 수입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산업화와 인프라 확장 과정에서 기계, 운송장비, 전력설비, 건설자재, 소..

경제 2026.06.12

바쿠 에너지 위크 2026, 에너지 안보와 전환이 교차한 무대

6월 1일부터 3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바쿠 에너지 위크(Baku Energy Week) 2026은 유럽의 에너지 안보, 카스피해 지역의 에너지 수출, 재생에너지 전환을 둘러싼 논의가 집중된 행사였다. 올해 행사는 제31회 카스피안 석유·가스 전시회(Caspian Oil & Gas), 제14회 카스피안 청정에너지 전시회(Caspian Power), 제31회 바쿠 에너지 포럼(Baku Energy Forum)을 한데 묶어 바쿠 엑스포센터와 바쿠 콩그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주최 측인 ICA 이벤츠에 따르면 46개국에서 27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주바쿠 체코대사관은 44개국 274개사로 집계해 발표 기관에 따라 수치에 차이가 있다).아제르바이잔 대통령, 가스 수출 확대와 에너지 다변화 강조6월..

경제 2026.06.12

'비서방 경제 무대'가 된 러시아의 SPIEF, 2026년 포럼이 보여준 변화

6월 3~6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실용적 대화: 안정적 미래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린 제29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t. Petersburg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SPIEF) 2026은 러시아가 서방 제재 장기화 속에서도 비서방 국가들과 경제·외교 접점을 확대하려는 방향을 보여준 행사였다. 안톤 코뱌코프(Anton Kobyakov) SPIEF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겸 대통령보좌관에 따르면 올해 포럼에는 142개국 대표 2만4,500명 이상이 참석했고, 총 1,084건, 6조6,420억 루블(한화 약 139조8,000억 원, 2026년 6월 10일 1루블=21.046원 기준) 규모의 협정이 체결됐다. 코뱌코프 사무총장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공식 대표단이 참..

경제 2026.06.12

카자흐스탄 2026년 1/4분기 대외교역 329억 달러, 수출·수입 동반 증가

2026년 1~3월 카자흐스탄의 대외무역이 확대됐다. 더타임스오브센트럴아시아(The Times of Central Asia)와 아스타나타임스(The Astana Times)는 카자흐스탄 무역통합부를 인용해 1/4분기 대외무역 총액이 32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고, 수출은 9.4% 늘어 180억 달러, 수입은 11.8% 늘어 149억 달러였다고 보도했다. 카즈인폼(Qazinform)도 같은 증가율을 전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1/4분기 최대 교역상대국은 중국으로 교역액 78억 달러(전체의 23.8%)를 기록했고, 러시아가 65억 달러로 2위였다. 이탈리아·튀르키예·우즈베키스탄도 주요 교역상대국에 포함됐으며, 이탈리아와의 교역액은 34억 달러를 넘었다. 카자흐스탄 무역통합부는 고부가가..

경제 2026.06.11

모스크바 K-Food Fair, B2B 상담회와 소비자 축제로 개최

2026년 6월 4일부터 7일까지 모스크바에서 한국 식품을 주제로 한 K-Food Fair 행사가 B2B 상담회와 일반 소비자 축제 형태로 이어졌다. 공식 행사 사이트에 따르면 6월 4~5일 모스크바 월드트레이드센터(WTC Moscow Congress Center)에서 열린 2026 KFOOD FAIR in MOSCOW에는 한국 식품기업 35개사가 참가했고, 신선식품·디저트·건강기능식품·가정간편식(HMR) 등을 품목으로 한국 기업과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 바이어 간 1대1 상담이 진행됐다. 이어 6월 6~7일에는 모스크바 데포 푸드몰(Депо.Москва)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K-Food Fair Russia 2026이 무료 입장 축제로 열렸다. 러시아 고등경제대학(HSE Universi..

경제 2026.06.11

2026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1,084건 협정 체결하며 폐막

2026년 6월 3~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제29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t. Petersburg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SPIEF) 2026이 “실용적 대화: 안정적 미래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렸다. 타스(TASS)는 안톤 코뱌코프(Anton Kobyakov) SPIEF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겸 대통령보좌관을 인용해 포럼에서 1,084건의 협정이 체결됐고 공개 가능한 계약·협정 총액이 6조6,420억 루블(약 904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142개국 대표와 2만4,500명 이상이 참석했고, 코뱌코프 사무총장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공식 대표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실제 집행 완료 투자액이 아니라 협정·양해각서·..

경제 2026.06.11

러시아 정부, 초인플레이션 방지 위해 ‘경제 냉각’ 선택 이유 설명

2026년 6월 4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SPIEF 기간 세계 통신사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가 초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의식적으로 경제 냉각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인 베도모스티는 푸틴 대통령의 발언과 함께 러시아 경제개발부가 2026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4%, 2027년 성장률을 1.4%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같은 보도는 2026년 말 인플레이션 전망을 5.2%, 2027년 4%로 제시했다. 러시아은행(Bank of Russia, CBR)도 물가 목표 복귀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인터팍스에 따르면 러시아은행은 2026년 인플레이션 전망을 4.5~5.5%로 유지했고, 2026년 하반기 기조 인플레이션이 4% 부근으로 내려갈..

경제 2026.06.10

푸틴, SPIEF 연설서 러시아 경제 ‘신규 투자 사이클’ 과제 제시

2026년 6월 5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t. Petersburg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SPIEF) 본회의에서 러시아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복귀와 신규 투자 사이클 필요성을 밝혔다. 러시아 현지 매체인 인터팍스(Interfax)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정부 과제로 2027년부터 국민경제를 지속가능한 성장률로 되돌리는 일을 제시했고, 이를 위해 자본투자 확대와 신규 투자 사이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러시아 경제개발부(Ministry of Economic Development of the Russian Federation)는 2026년 6월 4일 SPIEF 거시경제 세션에서 새로운 성장 모델, 구..

경제 2026.06.10

러시아, 아르메니아산 과일 수입 제한 확대

6월 2일 러시아 연방 수의·식물위생감독청(Rosselkhoznadzor)이 아르메니아산 체리·살구·자두 등 일부 과일 수입에 임시 제한을 적용했다.TASS에 따르면 제한 대상에는 아르메니아산 체리, 살구, 자두, 복숭아, 넥타린, 포도가 포함됐다. 러시아 당국은 아르메니아산 과일과 채소 공급 과정에서 식물위생 규정 위반 사례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5월 30일부터는 토마토, 오이, 고추, 허브, 딸기 등 일부 신선 농산물도 제한 대상에 포함됐다.러시아 당국은 공식 발표를 통해 이번 조치가 검역 안전이라고 밝혔다. Rosselkhoznadzor는 아르메니아산 농산물에서 식물위생 관련 문제가 반복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rmenpress도 러시아 당국 발표를 인용해 수입 제한 대상과 적용 시점을 보..

경제 2026.06.03

카자흐스탄, 1인당 명목 GDP서 러시아 추월... 과제는 지속가능성

국제통화기금(IMF)은 카자흐스탄의 1인당 명목 GDP가 중앙아시아 5개국 중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를 앞섰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 4월 IMF가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1인당 명목 GDP는 1만 4,770달러(한화 약 2,045만 원)를 기록했다. 이는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인 △ 투르크메니스탄 1만 3,340달러(한화 약 1,847만 원), △ 우즈베키스탄 3,510달러(한화 약 486만 원), △ 키르기스스탄 2,750달러(한화 약 380만 원), △ 타지키스탄 1,430달러(한화 약 200만 원) 보다 높은 수치이다. 또한 러시아의 1인당 명목 GDP가 1만 4,260달러(한화 약 1975만 원)를 기록한 것을 고려해 ..

경제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