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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타슈켄트 공항 PPP와 관광 인프라 협정 체결

6월 17일 우즈베키스탄 항공공사 Uzbekistan Airports와 국제 컨소시엄이 신타슈켄트 국제공항 건설·운영을 위한 민관협력(PPP) 계약을 체결했다고 우즈베키스탄 영문 경제매체인 UzDaily와 우즈베키스탄 독립 온라인 매체인 Kun.uz가 보도했다. Kun.uz는 사우디아라비아 인프라 투자기업 비전 인베스트(Vision Invest)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35년 장기 운영권을 확보했으며, 컨소시엄에 일본 종합상사 소지츠(Sojitz)와 한국 인천국제공항공사(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Corporation)가 참여한다고 전했다. 국제 통신사인 Interfax와 우즈베키스탄 온라인 매체인 Yer.uz도 같은 컨소시엄 구성을 보도했다. 관광 인프라 부문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경제 2026.06.24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폭스바겐 조립 공장 프로젝트 출범

6월 18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Walter Steinmeier) 독일 대통령이 타슈켄트 폭스바겐 조립 공장 프로젝트 출범을 알렸다고 우즈베키스탄 독립 온라인 매체인 Kun.uz가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 경제 전문매체인 Spot은 첫 단계가 타슈켄트의 SKD 조립이며, 이후 앙그렌에서 완전조립(CKD)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pot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내 독일 자동차 브랜드 조립 기반을 만드는 사업으로 소개됐다. 현지 매체는 중앙아시아·독립국가연합(CIS)·카프카스 시장 수출 목표도 함께 보도했다. 폭스바겐 조립 프로젝트 출범은 타슈켄트 국제투자포럼(TIIF 2026) 계기 공개된..

경제 2026.06.24

러시아은행, 5월 물가 상승세 둔화 발표… 2026년 지역경제 보고서는 4월 둔화 흐름 설명

6월 23일 러시아은행은 공식 홈페이지 최신 뉴스 목록에서 “5월 물가 상승세가 절반 이상의 지역에서 둔화됐다”고 밝혔다. 중앙은행 홈페이지의 주요 지표에는 2026년 5월 러시아 물가상승률이 5.3%로 표시돼 있다. 러시아은행의 2026년 6월 지역경제 보고서 ‘지역경제: 중앙은행 본부 논평’은 2026년 4월 현재 가격 상승률이 3월보다 둔화됐고, 계절조정 연율 기준으로 4%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은 가격 상승세 둔화가 주로 변동성이 큰 항목의 움직임, 과일·채소와 자동차 가격 하락, 루블 강세에 따른 관광서비스 가격 흐름 등과 관련됐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기업의 비용 전가가 수요 냉각에 의해 제한됐고, 기업의 가격 기대도 5월에 계속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출처Банк России, ma..

경제 2026.06.24

모스크바 연료가격 논란 뒤 Neftmagistral, FAS 요청 이후 휘발유 가격 인하 보도

6월 23일 러시아 경제지인 코메르산트(Kommersant)는 모스크바와 모스크바주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네프트마기스트랄(Neftmagistral)이 러시아 연방반독점청(Federal Antimonopoly Service, FAS)의 요청 이후 휘발유 가격을 인하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석유·에너지 전문매체인 오일캐피털(OilCapital)도 네프트마기스트랄이 일부 주요 연료 가격을 리터당 15루블 낮췄다고 전했다. 러시아 정부 반독점 규제기관인 FAS는 6월 18일 네프트마기스트랄에 휘발유와 경유의 가중평균 판매가격, 판매량, 수익성, 가격 변동의 경제적 근거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FAS는 해당 요청을 석유제품 시장 모니터링과 반독점법 준수 점검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국영 통신사인 RIA No..

생활 2026.06.24

서방-러시아 긴장, 드론과 회색지대 사이에서 높아진 충돌 수위

5월 29일 루마니아 갈라치(Galați)에서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을 향하던 러시아제 Geran-2 드론이 10층 주거용 아파트 지붕에 추락·폭발하면서 서방과 러시아의 긴장이 다시 높아졌다. 이 사건으로 두 명이 다쳤다. 루마니아 비상상황국에 따르면 여성 한 명이 1도 화상을, 14세 청소년이 급성 스트레스 반응을 입어 갈라치 카운티 응급병원으로 이송됐고, 약 70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드론이 루마니아의 인구 밀집 지역 주거용 건물에 떨어져 민간인 부상자가 나온 첫 사례로 보도됐다. 루마니아 국방부는 5월 31일 기술조사 결과에서 잔해에 "ГЕРАНЬ 2" 표식이 확인됐고, 탄소섬유 구조물, 키릴 문자 표기, KOMETA형 위성항법(CRPA) 장치, 2행정 피스톤 엔진, 서보..

정치 2026.06.24

드론에서 미사일·핵 신호로: NATO-러시아 긴장 동학, 상위 단계로

6월 중순 NATO 국방장관회의와 핵기획그룹(Nuclear Planning Group, NPG) 회의 이후 서방-러시아 긴장은 드론·영공 침범 문제에서 미사일·핵 억지 문제로 다시 확장됐다. 앞선 갈라치 드론 추락 사건이 회색지대 도발과 귀속 문제를 드러냈다면, 오레쉬니크(Oreshnik) 중거리탄도미사일, 러시아-벨라루스 핵전력 훈련, 핀란드의 핵 관련 법 개정, NATO NPG 성명은 같은 갈등이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군사행동은 재래식 전장에 남아 있지만, 양측은 핵 억지와 미사일 전력을 언급하며 상대의 계산 비용을 높이고 있다. 러시아 측은 자국의 핵·미사일 신호를 서방의 압박과 NATO 확대에 대한 대응으로 설명한다. 러시아 외무부가 공개한 2026년 6월 19일 세르게이 ..

정치 2026.06.24

카자흐스탄-EU, 브뤼셀에서 전략적 동반자 강화… 토카예프의 다면외교가 유럽 축으로 확장

6월 23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브뤼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Antonio Costa) 유럽이사회 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European Union, EU) 집행위원장과 회담하고 카자흐스탄-EU 전략적 동반자 강화를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실 공식기관인 아코르다(Akorda)는 양측이 확대동반자협력협정(Enhanced Partnership and Cooperation Agreement, EPCA)을 양자관계의 제도적 기반으로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대통령궁인 아코르다가 카자흐어로 공개한 공동성명은 협력 범위를 핵심 원자재, 에너지, 교통, 디지털화, 인적 교류,..

정치 2026.06.24

미국-이란 합의 이후 유라시아 국가들의 계산은?

미국과 이란이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면서 중동 정세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백악관은 이를 더 포괄적인 평화합의를 향한 단계로 설명했지만, 핵·미사일·제재를 둘러싼 후속 협상은 이제 시작 단계다. 따라서 현재 국면은 최종 평화협정 체결이 아니라 휴전 관리와 후속 협상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합의의 주요 내용과 시점여러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측은 6월 17일 14개항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NBC 등에 따르면 이 MOU는 군사작전의 즉각적·항구적 종료 의사를 밝히고, 호르무즈 해협을 즉시 재개하며, 핵 프로그램 등 주요 쟁점을 다룰 60일간의 협상 시한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았다. 미국은 이란산 원유의 자유로운 판매를 허용하고 일부 제재·..

정치 2026.06.24

우크라이나 내 북한군 포로, 한국 이송 추진과 쟁점

6월 23일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잡힌 북한군 병사 2명의 한국 이송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코리아헤럴드는 6월 23일 한국 외교부 고위 관계자가 기자들에게 “그들의 자유의사에 따라 가능한 한 신속히 한국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보도는 해당 병사들이 러시아 편에서 싸우다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잡힌 북한군 2명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이 사안에 “기본적 양해(basic understanding)”에 이미 도달했으며, 6월 30일로 예정된 안드리 시비하(Andrii Sybiha)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의 방한 때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현(Cho Hyun) 외교장관과 시비하 장관의 회담에서 합의가 발표될 수 있..

정치 2026.06.23

아제르바이잔, 2030년 재생에너지 설비 비중 확대 계획 재확인

6월 17일 바쿠에서 열린 이슬람개발은행(Islamic Development Bank, IsDB) 그룹 민간부문 포럼에서 오르한 제이날로프(Orkhan Zeynalov) 아제르바이잔 에너지차관이 재생에너지와 녹색 전력회랑 확대 계획을 설명했다. 아제르바이잔 매체인 Trend는 제이날로프 차관이 2027년 말까지 약 2GW 규모의 태양광·풍력 11개 발전소가 국가 전력망에 통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그는 재생에너지의 설비용량 비중이 2030년 39%, 2035년 43%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날로프 차관은 약 8GW 규모의 육상·해상 재생에너지 설비 개발이 2032년까지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전력은 국내에서 사용되거나 4개 계통연계망을 통해 수출될 수 있고, 카스피해-..

경제 202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