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40

러시아 국가두마, 연료시장 안정 위한 세법 개정안 통과

2026년 6월 24일 러시아 국가두마는 국내 자동차 휘발유와 디젤 연료 공급을 안정시키기 위해 세법 개정안 제1155876-8호를 2차·3차 독회에서 통과시켰다. 러시아 민간 통신 Interfax와 경제매체 RBC는 해당 개정안이 정부가 6월 23일 저녁 제출한 수정안을 반영한 것으로, 국내 연료시장 공급을 자극하기 위한 조치라고 보도했다. Interfax는 이번 정부 수정안이 두 가지 핵심 조항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 직류휘발유를 다른 성분과 혼합해 고옥탄 자동차 휘발유(AI-92 이상)를 만드는 행위를 연료 생산으로 보아 소비세 과세와 공제 구조 안에 포함하는 조항이다. 둘째, 수입 휘발유에 감쇠장치, 즉 댐퍼(дэмпфер) 보상을 적용하는 조항이다.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회원국에서..

경제 2026.06.30

카자흐스탄, 2026년 가스 소비 10억 ㎥ 증가 전망

2026년 6월 19일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 카이르한 투트크슈바예프(Kaiyrkhan Tutkyshbayev)는 아스타나 중앙커뮤니케이션서비스 브리핑에서 2026년 국내 천연가스 소비가 전년보다 10억㎥ 늘어난 226억㎥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카자흐스탄 국영 통신 Qazinform은 투트크슈바예프 차관 발언을 인용해 2025년 가스 소비가 216억㎥였고, 2026년 전망치가 226억㎥라고 보도했다. Qazinform 보도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 기준 카자흐스탄의 가스화율은 64.2%이며, 전체 인구 2,050만 명 중 1,310만 명이 천연가스에 접근할 수 있다. 서부 지역 전체, 잠빌주, 알마티시, 쉼켄트시의 가스화율은 90% 이상이고, 알마티주, 키질오르다주, 투르키스탄주, 코스타나이주..

경제 2026.06.30

우즈베키스탄, 해외투자 목적 자본 이동 규칙 완화

2026년 9월 2일부터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해외투자 목적 자본 이동 절차를 디지털화하고 일부 사전허가 요건을 완화하는 외환거래 규정 개정을 시행한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매체 Gazeta.uz와 Spot.uz는 중앙은행 이사회 결정이 6월 2일 채택되고 6월 15일 법무부에 등록됐으며, 문서가 3개월 뒤 시행된다고 보도했다. Spot.uz는 6월 15일 중앙은행이 규제기관 웹사이트에 개정안을 게시했다고 전하며, 해당 개정이 투자 목적 자본 반출 절차를 단순화한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거주 개인은 외국기업의 설립자본 형성이나 지분 참여 목적으로 연간 1만 달러(한화 약 1,545만 원)까지 사전허가 없이 송금할 수 있다. 국가 지분이 없는 법인은 외국기업 설립, 지분 참여, 해외지사·..

경제 2026.06.30

파키스탄, 중국·이란 경유 중앙아시아 육상회랑 가동

2026년 6월 26일 지역 전문매체 Eurasianet은 파키스탄이 중앙아시아 시장을 자국 항만과 연결하기 위해 중국과 이란을 경유하는 육상 노선을 가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파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 경유 노선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중국 서부와 이란 국경을 활용하는 복수 회랑을 운용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흐름은 2026년 4월 말 확인된 첫 물류 사례와 연결된다. 파키스탄의 Pakistan Single Window는 4월 30일 파키스탄 세관이 카라치 수출가공구역에서 키르기스스탄으로 향하는 첫 TIR 육상 수출화물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화물은 중국 소스트(Sost) 드라이포트를 거쳐 중앙아시아로 이동하는 노선으로 운송됐고, 화물가액은 5만9,314달러(한화 약 9,164만 원),..

경제 2026.06.30

키르기스스탄, CKU 철도 중국 차관 비준으로 키르기즈 구간 자금 조달 절차 진전

2026년 6월 24일 키르기스스탄 의회 조고르쿠 케네시(Zhogorku Kenesh)는 비슈케크에서 중국수출입은행과 체결한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차관협정 비준안을 1차 독회에서 승인했다. 키르기스스탄 경제매체 Economist.kg와 Tazabek은 이 협정이 6월 22일 키르기스스탄 내각과 중국수출입은행 사이에 서명됐고, 키르기스스탄 측 출자분을 조달하기 위한 법안이라고 보도했다. 24.kg는 키르기스스탄 내각이 중국수출입은행의 양허성 차관 협정 비준안을 조고르쿠 케네시에 제출했으며, 해당 문서가 신속 심의 대상으로 제안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관 규모는 약 20억7,400만 위안, 미화 약 3억450만 달러(한화 약 4,705억 원)로 제시됐다. 중앙아시아 전문 매체인 The ..

경제 2026.06.30

키르기스스탄, 재생에너지 사업 임시 특별규정 도입

2026년 7월 1일부터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에너지 안보와 투자 유치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준비·지원·실행 절차를 2027년 6월 30일까지 특별 임시규정으로 운영한다. 키르기스스탄 현지 독립 온라인 매체 24.kg와 경제매체 Economist.kg는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재생에너지 투자 유치와 에너지 안보 여건 조성을 위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24.kg 보도에 따르면 임시규정 적용 기간에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문서의 준비, 지원, 실행이 별도 임시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국가기관, 지방행정기관, 소유 형태와 관계없는 관련 조직은 해당 프로젝트 문서를 신속하게 검토해야 한다. Economist.kg는 이 조치를 투자자와의 상호..

경제 2026.06.30

우즈베키스탄, EDB 연례회의에 정회원 주주로 첫 참석

6월 25~26일 우즈베키스탄 정부대표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유라시아개발은행(EDB) 제20차 연례회의와 비즈니스포럼에 정회원 주주국 자격으로 처음 참석했다. UzDaily는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 차관 후람 테샤바예프(Khurram Teshabaev)가 대표단을 이끌고 EDB 공식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번 참석이 우즈베키스탄의 EDB 정회원 지위에서 이뤄진 첫 연례회의 참여라고 보도했다. EDB는 5월 18일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표사무소를 공식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은행 발표에 따르면 이 대표사무소 개소는 2025년 우즈베키스탄의 EDB 가입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이며, EDB는 우즈베키스탄에서 본격적인 투자 업무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대표사무소 개소식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핀테크 기..

경제 2026.06.29

우즈베키스탄, 외국 인증서 기반 수입품 통관 규칙 승인

6월 24일 우즈베키스탄 내각은 수입품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외국 적합성 인증서에 근거한 수입품 전자확인 발급 규정을 결의 제324호로 승인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경제 매체 Spot과 UzDaily는 법무부 법률정보 채널을 인용해 이 결의가 해외에서 발급된 제품 안전·품질 확인 문서를 우즈베키스탄 통관 절차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고 보도했다. UzDaily는 새 규정이 외국에서 발급된 허가·인증 문서를 근거로 수입자가 우즈베키스탄 권한기관의 전자확인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절차라고 설명했다. 이 전자확인은 정해진 방식으로 발급될 경우 수입품을 우즈베키스탄 국내 시장에서 자유유통 상태로 반출하는 공식 근거가 된다. Spot 보도에 따르면 신청자는 세관당국에 전자신청서를 제출하고, 제품이 ..

경제 2026.06.29

러시아, 연료 수급 문제 이어지자 카자흐 휘발유 수입 논의

6월 24~26일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관련 보도는 러시아의 국내 연료 수급 압박이 카자흐스탄산 AI-92 휘발유 약 5만 톤 수입 논의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Reuters 따르면, 러시아는 정유시설 차질과 국내 수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카자흐스탄과 휘발유 수입을 논의했으나, 공개자료 기준으로는 실제 계약 체결이나 물량 확정은 확인되지 않는다. 러시아 정부는 이미 2026년 4월 2일 결의 제362호를 통해 석유제품 직접 생산자에게도 연료 수출 제한을 7월 31일까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정부 문서는 이 조치의 목적을 국내 연료시장 안정 유지로 설명했다. TASS도 같은 조치가 생산자를 포함하는 휘발유 수출 제한 확대라고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쪽에서는 국내 수급 안정 설명이 먼저 나왔다. Inte..

경제 2026.06.29

키르기스스탄, 중소기업 지원에 200억 솜 투입…국영은행 신용라인 확대

6월 25일 키르기스스탄 국영 통신사 Kabar는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2026년 상반기 중소기업 지원에 200억 솜(2억2,860만 달러, 한화 약 3,516억 원)을 배정했다고 보도했다. 다니야르 아만겔디예프(Daniyar Amangeldiev) 키르기스스탄 내각 제1부의장은 비슈케크에서 열린 SCO Business & Industry Expo Kyrgyzstan 2026 국제전시회 개막식에서 이 내용을 밝혔다. 아만겔디예프 제1부의장은 거의 모든 국영은행에 더 접근 가능한 금융자원을 위한 신용라인이 개설됐고, 정부가 이자율 보조를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동펀드와 보증기관도 산업부문 발전에 자극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력생산 부문에서는 정부 지원책에 힘입어 대형·중형 수력발전소와 태양광발전..

경제 202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