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416

흑해 항만 공격에 흔들리는 곡물 수출… 세계 밀 시장까지 번진 충격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항만·상선 공격이 겹치면서 공식 합의는 아니지만 상업용 선박과 곡물시설을 상당 부분 비껴가게 했던 사실상의 억제관행이 약해져 - 우크라이나의 민간목표 상호공격 중단 제안과 튀르키예의 중재구상이 보도됐지만, 러시아는 공식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혀 휴전협상이나 합의가 시작된 단계는 아냐 - 항만위험은 선주·보험사의 회피, 운임과 보험료, 선적지연·취소, 더 비싼 대체산지 계약으로 전이된다. 밀 선물 상승률 17% 전체를 최근 공격 하나의 결과로 볼 수는 없어 2026년 8월 20일 로이터 통신(Reuters)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항만·선박 공격으로 수십 건의 곡물선적이 지연되거나 취소되고, 7~9월 아시아로 들어올 흑해산 밀 약 200만~250만톤이 차질 위험에 놓였다고 보도했..

경제 2026.08.21

인도산 휘발유가 북극항으로… 산유국 러시아가 비상 수입망을 가동한 이유

- 인도 바디나르에서 선적된 휘발유 약 6만8,000톤이 이집트 포트사이드 해상환적을 거쳐 러시아 북극권 비티노항에 도착한 뒤 철도로 내륙 구매자에게 운송되기 시작 - 러시아의 수입은 원유 부족이 아니라 정유시설 가동차질, 제품별 수급, 계절수요, 지역 간 철도·저장물류의 병목을 보여줘 - 러시아는 인도산을 해상으로, 벨라루스·카자흐스탄산 휘발유를 철도로 수입하는 동시에 연료 수출제한을 함께 가동... 추가 화물은 예정정보일 뿐 실제 도착물량에 합산할 수 없어 2026년 8월 17일 러시아 무르만스크주 비티노항과 인도 바디나르항의 선박 이동을 추적한 로이터(Reuters)는 인도에서 출발한 휘발유 약 6만8,000톤이 러시아 북극권 항만에 하역된 뒤 철도로 국내 구매자에게 운송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

경제 2026.08.21

푸틴은 왜 지금 이투루프에 갔나… 러일 항의전과 중국의 ‘전후질서’ 프레임

- 푸틴 대통령은 8월 13일 취임 후 처음 이투루프를 찾아 공장·병원·학교를 둘러봤으며, 공개 일정은 분쟁도서를 러시아의 통상적 행정공간처럼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 - 일본의 러시아대사 초치에 이어 러시아도 닷새 뒤 일본대사를 불러 항의했지만, 영토의 법적 지위가 바뀌거나 평화조약 협상이 새로 종결된 것은 아냐 - 전날 태평양함대 훈련과 방문 뒤의 미사일훈련, 중국의 ‘전후 국제질서’ 발언은 안보·역사 서사를 강화하지만, 방문의 단일 군사목적이나 중러 사전조율은 확인되지 않아 2026년 8월 13일 러시아 사할린주 이투루프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대통령은 수산물 가공단지와 병원, 학교를 둘러보고 주민과 발레리 리마렌코 사할린주지사를 만났다. 러시아가 실효지배하고 일본이 에토로..

정치 2026.08.21

2026.08.20.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러시아, 키이우 일대에 대규모 미사일·무인기 공격… 민간 피해 확대 러시아군은 19일 저녁부터 20일 아침까지 키이우와 주변 지역을 미사일과 무인기로 공격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가 무인기 168대와 순항·탄도·극초음속 계열 미사일을 함께 투입했다고 발표했고, AP가 집계한 이 야간 공격의 인명피해는 키이우와 키이우주에서 최소 16명 사망·약 40명 부상이었다. 러시아 국방부는 무인기·미사일 부품 생산시설과 탄약고, 군수 물류거점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지만, 우크라이나 측은 주거시설·학교·어린이 의료시설에도 피해가 났다고 발표했다. 이후 저녁 추가 공격까지 합친 20일 하루 사망자 수는 17명으로 늘었으므로 야간 대규모 공격 단독 집계와 구분했다. 표적의 군사적 성격과 요격 수치는 각 당사자 발표이며 ..

조지아, 7월 해외 신속송금 유입 3.9% 증가… EU·미국 63% 차지, 러시아발은 7.15% 감소

- 조지아의 7월 해외 신속송금 유입은 3억 5,004만 5,597달러(한화 약 4,946억 원)로 전년 동월보다 3.9% 증가 - EU와 미국발 합계는 2억 2,084만 509달러(한화 약 3,120억 원)로 전체의 63.1%였고, 러시아발은 4,201만 6,827달러(한화 약 594억 원)로 7.15% 감소 - 러시아발은 출발국 통계이고 ‘졸로타야 코로나’는 송금시스템 통계이므로 동일시할 수 없으며, 7월 말 서비스 중단의 효과도 아직 분리되지 않음 2026년 8월 17일 조지아국립은행(NBG)은 7월 해외 신속송금 통계를 공개하고, 조지아로 들어온 금액이 3억 5,004만 5,597달러(한화 약 4,946억 원)로 전년 동월보다 3.8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조지아의 상업은행과 소액금..

경제 2026.08.20

러시아와 미얀마, LNG 장기공급 의정서 등 12개 문서에 서명… 정유·발전은 협의 단계

- 러시아와 미얀마가 서명·교환한 12건은 공개 목록상 선언 1건, 양해각서·협력 메모류 9건, 이행의정서 2건 - 장기 LNG 공급은 이행의정서 제목으로 확인되지만 물량·가격·계약기간·공급 개시일은 공개되지 않아 - 발전소·정유공장 공동 건설과 해양 탄화수소 탐사는 정상 발언에 담긴 협력 의제로, 최종투자결정이나 착공 단계가 아냐 2026년 8월 18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미얀마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열고 공동선언 1건, 양해각서·협력 메모류 9건, 기존 에너지 협력각서의 이행의정서 2건 등 모두 12개 문서를 서명·교환했다.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은 회담 결과를 ‘12개 계약’으로 표현했고..

정치 2026.08.20

튀르키예 보유 M270·ATACMS 우크라 이전안, 미 의회 검토 중… 러시아는 설명 요구

- 미국 국무부는 튀르키예가 보유한 미국산 무기의 우크라이나 재이전안을 8월 3일 의회에 통보... 기록도 공개 - 이전 대상은 M270 발사대 12대, M26 로켓 2,524발, M509A1 203㎜ 포탄 4만 7,000발과 M39 ATACMS 70발 - 8월 20일 현재 미국의 동의 발효와 튀르키예의 최종 수출 결정, 계약·결제 및 실제 인도는 공개자료로 확인되지 않아 2026년 8월 15일 마리야 자하로바(Maria Zakharova)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튀르키예가 보유한 미국산 M270 다연장로켓 발사대와 M39 ATACMS 미사일 등을 우크라이나에 재이전하는 구상에 관해 미국과 튀르키예에 설명을 요구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누가 재이전을 제안했으며 무기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우크라이나에 전..

정치 2026.08.20

김여정 “최대 5만 명 추가파병설 근거 없다”… 젤렌스키 주장도 증거 미공개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8월 8일 북한군 3만~5만 명을 러시아 영토에 배치하기로 결정됐다고 주장했으나 근거 공개 안 해 -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8월 19일 이를 근거 없는 추산이라며 부인했지만, 부인 자체가 병력 동향에 대한 독립적 검증은 아냐 - 8월 20일까지 러시아의 공개 확인이나 신규 병력의 출발·입경·부대 편성을 입증하는 독립 자료는 확인되지 않음 2026년 8월 19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국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제기한 북한군 3만~5만 명 추가파병 주장을 부인했다. 김 부부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수치를 근거 없는 추산으로 규정했다.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판단 근거가 되는 정보자료를 공개..

정치 2026.08.20

2026.08.19.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아르메니아 2026~2031 정부 프로그램 초안 공개…평화협정·튀르키예 국경 개방 과제 포함 아르메니아 정부는 19일 2026~2031년 정부 프로그램 초안을 공개해 20일 내각회의 안건으로 올렸다. 초안은 아제르바이잔과의 평화협정 서명·비준과 국경획정, 양국 교역 확대를 추진과제로 제시하고, 튀르키예와의 외교관계 수립·국경 개방 및 최소 2곳의 현대식 검문소 조성도 포함했다. 유럽연합 비자자유화 행동계획 이행과 상하이협력기구 가입 노력도 명시됐다. 이는 내각 심의와 의회 제출을 앞둔 초안으로 승인·시행된 정책이 아니며, 의회 승인 뒤에도 구체적인 5개년 행동계획은 별도로 확정해야 한다. 출처아르메니아 전자정부, 「Հայաստանի Հանրապետության կառավարության ծրագրի..

2026.08.19.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푸틴, 종전 뒤 대규모 참전군인 복귀·취업에 사전 대비 주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전략발전·국가프로젝트위원회 회의에서 전투 종료 뒤 많은 참전군인이 한꺼번에 복귀할 상황에 미리 대비하라고 정부에 주문했다. 고용과 사회 적응, 가족 지원을 국가사업에 반영하라는 정책 방향으로, 안나 치빌료바 국방차관은 51개 국가프로그램 가운데 참전군인·가족 관련 지표가 일부라도 들어간 사업은 9개라고 보고했다. 다만 별도 지원 프로그램과 예산, 시행기한이 이날 확정된 것은 아니다. 출처크렘린, 「Заседание Совета по стратегическому развитию и национальным проектам」, 2026-08-19https://kremlin.ru/events/president/news/8056..